
배우 여진구가 오늘(15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팬들 곁을 잠시 떠납니다.
여진구는 오늘 카투사(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로 입대해 약 1년 6개월간 복무하게 됩니다. 입대 하루 전인 어제(14일)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대 전 마지막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여진구는 검정 반소매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바닥에 앉아 경례를 하고 있으며, 머리는 짧게 자른 모습이었습니다.
그의 앞에는 군 복무를 기념하는 듯한 케이크가 놓여 있고, 바닥에는 잘린 머리카락으로 커다란 하트 모양을 만들어 그 안에 '여진구'라는 이름을 적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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