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KBO] 800만 원 인상에 그쳤던 한화 문현빈, 이번 겨울은 다르다…야수 고과 1위 확실시

무명의 더쿠 | 12-15 | 조회 수 1337
https://naver.me/5owH0e1e


DMNbcB


한화 이글스 문현빈(21)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할 예정이다. 


프로 3년 차인 문현빈은 올해 한화 야수진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개인 커리어하이를 새롭게 작성한 만큼, 겨울 연봉 협상에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문현빈은 올해 141경기에서 타율 0.320, 12홈런, 80타점, 71타점, 장타율 0.453 등의 성적을 남겼다. 풀타임 외야수로 전향한 첫 해에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며 한화의 외야 전력 보강에 큰 힘을 보탰다.


한화 야수진 가운데 문현빈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한 타자는 노시환이 유일하다. 노시환은 올해 144경기를 뛰며 전 경기에 출전했다. 문현빈은 141경기를 뛰어 노시환에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출장 경기 수에서는 노시환에게 근소하게 밀리지만, 문현빈은 올해 타율과 안타 등 여러 지표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만들어 고과 1위가 예상된다. 


연봉 협상에 있어 1년 전과는 온도가 매우 다를 전망이다. 문현빈은 데뷔 해인 2023년에 137경기에서 타율 0.266, 5홈런, 49타점, 47득점 등의 성적을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이 오른 8000만 원에 2024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25시즌을 앞두고는 인상액이 800만 원에 그쳤다. 2024년엔 103경기에서 타율 0.277, 5홈런, 47타점, 29득점만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타율은 이전 해보다 높았지만, 출전 경기 수가 더 적었고, 다른 타격 지표도 2023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문현빈의 2026년 연봉의 최대 관건은 역시 증가율과 증가액이 될 전망이다. 1억 원을 넘어 어느 선까지 연봉을 끌어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1월에 발표된 2025년 한화 선수단 연봉 협상에서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선수는 황영묵이었다. 황영묵은 3000만 원에서 8300만 원으로 연봉이 뛰어 증가율 176.67%(5300만 원)를 기록한 바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34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멜론 탑백 8위(🔺1) 피크
    • 09:07
    • 조회 29
    • 이슈
    • 여성들 SNS에 '좋아요' 누른 남편…"이혼 사유 해당" 판결에 화들짝
    • 09:05
    • 조회 558
    • 기사/뉴스
    3
    • 하루에 30분 달리기 규칙 정한 남자.jpg
    • 09:05
    • 조회 578
    • 이슈
    3
    • 부자인거 이제 안숨기고살란다
    • 09:05
    • 조회 562
    • 유머
    2
    • Jesus 무슨 말이 필요해
    • 09:04
    • 조회 213
    • 유머
    3
    • 사업&직장에서 성공하는 법 B+ 정도의 능력에 인성을 장착 하라
    • 09:04
    • 조회 233
    • 이슈
    1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 고윤정, 후쿠시소타 포스터
    • 09:03
    • 조회 445
    • 이슈
    14
    •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 구축
    • 09:03
    • 조회 502
    • 기사/뉴스
    11
    • ‘컴백’ 씨엔블루, 정규 3집 무려 10곡 담긴다... 자작곡으로 진정성↑
    • 09:02
    • 조회 30
    • 기사/뉴스
    • "장난삼아" 착륙 항공기 비상문 덮개 만진 60대…경찰 조사
    • 09:00
    • 조회 417
    • 기사/뉴스
    5
    • 호랑이 견주가 후원금을 받고 사용한 목록
    • 08:57
    • 조회 2725
    • 이슈
    54
    • 대기업 돈으로 2천원 동물/사람들에게 기부하자!!! (클릭만 하면 네이버가 2천원 줌)
    • 08:57
    • 조회 428
    • 이슈
    13
    • 이렇게 쌓아둬도 하루에 4~5번 리필 한다는 인천공항점
    • 08:52
    • 조회 3967
    • 이슈
    20
    • 아이브 피자, 4년째 굽는다
    • 08:49
    • 조회 1571
    • 기사/뉴스
    12
    • 양세형-양세찬 형제, 알고 보니 '공부 DNA'…"아버지 서울대 출신"
    • 08:47
    • 조회 2254
    • 기사/뉴스
    23
    • 박정민·조인성 '휴민트' 내년 설에 본다
    • 08:46
    • 조회 805
    • 기사/뉴스
    13
    • 라면계의 레전드 레시피
    • 08:46
    • 조회 1765
    • 이슈
    12
    • [WBC] 브라이스 하퍼 힙류로 드림팀 완성한 미국 야구 대표팀
    • 08:46
    • 조회 337
    • 이슈
    8
    • [단독] 려운, 마동석과 손잡는다…이진욱∙리사 출연 영화 ‘타이고’ 합류
    • 08:45
    • 조회 561
    • 기사/뉴스
    2
    • 가정폭력... 이혼이 두렵습니다
    • 08:44
    • 조회 2952
    • 이슈
    3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