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부정선거 수사단 구성 시도’ 노상원, 징역 2년…내란특검 첫 선고
1,136 9
2025.12.15 15:02
1,136 9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수사단(제2수사단)’ 선발을 위해 민간인 신분으로 군 요원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재판에 넘긴 사건 가운데 첫 1심 판결이 나온 것이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개인정보보보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수사단’을 선발하기 위해 민간인 신분으로 군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노 전 사령관은 2018년 성추행 사건으로 불명예 전역한 뒤부터 역술인으로 활동한 민간인이었다.

특검은 노 전 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비선’으로 활동하다가 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부정선거 수사단’을 꾸리는 과정에서 군 요원들의 개인정보를 취득했다고 판단했다.

특검은 지난달 17일 결심 공판에서 노 전 사령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특검은 노 전 사령관이 진급 청탁 명목으로 정보사 김모 대령 등으로부터 수수한 2390만 원을 추징하고 압수된 백화점 상품권을 몰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노 전 사령관의 혐의와 관련해 “단순 개인정보 누설이 아니라 국가 위기를 초래한 내란 사건의 사전 준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노 전 사령관 측은 “노 전 사령관은 요원 선발 권한이 없는 민간인”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186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23 12.15 22,5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9,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8,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5,9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809 이슈 치킨마루 씩스팩 10:32 18
2933808 이슈 [환승연애] 왜 이렇게 늦게왔어 그러게 춥다 밖에 그치? 휴지없나? 보고싶었어 잘 지냈어? 그만울어 나까지울리겠다.twt 10:31 166
2933807 이슈 스레드 유행 '내가 사기캐인 이유'..jpg 1 10:31 194
2933806 기사/뉴스 뉴진스 팬덤, 빌리프랩의 손해배상 소송에 "아티스트 보호부터 충실히" 5 10:30 115
2933805 기사/뉴스 컴포즈커피, 딸기 활용 신메뉴 출시 4 10:29 507
2933804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장재현 감독 “‘뱀피르’ 유아인 스케줄 체크만…확정無” 70 10:29 913
2933803 이슈 한국인의 이상한 문화 2 10:27 564
2933802 정보 [WBC] 티빙 2026 WBC 뉴미디어 중계 독점 중계 확정.x 15 10:27 258
2933801 이슈 웹툰 원작작가가 그린 <판사 이한영> 포스터.jpg 10:26 732
2933800 기사/뉴스 최휘영 장관 "5만석 돔구장 짓겠다…구독형 영화패스 도입도" 3 10:25 237
2933799 이슈 박스가 무서워서 못 오는 강아지 2 10:25 431
2933798 기사/뉴스 '송종국 딸' 송지아, 프로골퍼 됐다…"삼천리 입단식" 6 10:24 973
2933797 이슈 사회생활 하는 10년동안 키170 이하, 무좀, 여드름자국, 탈모, 재산 때문에 결혼 못한 남자는 못 봤음 19 10:23 1,577
2933796 기사/뉴스 김희선의 (연기) 경력은 단절될 수 없다 2 10:23 632
2933795 이슈 OK캐시백 10시 퀴즈 7 10:22 150
2933794 기사/뉴스 동서·동서식품, 공익단체 이웃돕기 성금 5억원 기탁 5 10:22 137
2933793 이슈 해사한 얼굴, 깊어진 연기…윤계상이 다지는 대체 불가능한 위치 [D:PICK] 3 10:22 225
2933792 팁/유용/추천 위로가 되는 것 1 10:21 85
2933791 유머 아빠 뒷담화 하는 고양이 2 10:21 456
2933790 기사/뉴스 유아인, 장재현 신작 '뱀피르'로 3년 만에 복귀?…"결정된 바 없어" 45 10:21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