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0만 유튜버 납치·살해하려 한 일당…법정서 혐의 인정
1,551 9
2025.12.15 14:54
1,551 9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첫 재판에서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중고차 딜러 A(25)씨의 변호인은 "기본적인 건(혐의는) 대체로 인정한다"며 "자세한 공소 사실 중에서 일부 행위 관련해선 다툼의 여지가 있어 검토 후 추후 기일에 의견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지인 B(23)씨 변호인도 "피고인은 모두 자백한 상태로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기록 열람 후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했다.

이들에게 범행 도구를 빌려줘 강도상해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C(36)씨 측 변호인 역시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

이날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 등은 생년월일과 직업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으며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들의 2차 공판은 다음 달 23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A씨와 B씨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10시 40분께 D씨를 그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으로 불러낸 뒤 둔기로 10여차례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당시 D씨를 차량에 태워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의 한 공원묘지 주차장으로 이동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구독자 100만명가량의 유명 게임 유튜버인 D씨는 이들로부터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계약한 D씨로부터 계약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자 그의 돈을 빼앗고 살해할 계획을 세운 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aver.me/GbAP44UE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479 12.15 15,2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824 기사/뉴스 올해 서울 아파트 상승률 역대 최고 16:03 71
397823 기사/뉴스 “무명 설움 한 방에 날려줘”…장서희, ‘인어아가씨’ 팬 채널 폐쇄에 직접 등판 16:03 61
397822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이래서 호감 “시키면 빼지 않는다” 생방 중 타조 개인기 (컬투쇼) 4 15:58 369
397821 기사/뉴스 '여성 성기에 강한 집착'…여친 살해한 60대 알고보니 전 부인도 '살해' 12 15:57 734
397820 기사/뉴스 김호중 처음 아니다… ‘음주운전’ 매니저에 뒤집어씌운 유명 男배우들 (충격 정체) 6 15:54 1,682
397819 기사/뉴스 [단독]잡기는커녕 문재인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연간 상승률 '역대 최고' 23 15:52 612
397818 기사/뉴스 제주도 해녀룩 올데프 타잔 “우체국에서 알아봐 ‘아닙니다’ 하고 도망갔다” (컬투쇼) 4 15:47 1,115
397817 기사/뉴스 ‘25억 체납’ 최은순, 부동산 공매 추진에 “일단 절반 내겠다” 12 15:41 845
397816 기사/뉴스 이대통령 탈모 건보 적용 검토 지시 296 15:40 9,665
397815 기사/뉴스 내년 학생 집서 고기 굽는 선생님 생긴다?…교사들 ‘학맞통’에 단단히 뿔났다 [세상&] 7 15:39 664
397814 기사/뉴스 [속보] 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파산 선고···회생 신청 1년 4개월만 6 15:38 1,171
397813 기사/뉴스 JYP 엔터테인먼트, 중증 어린이 3959명 치료 지원 6 15:38 558
397812 기사/뉴스 한은 "유동성 증가에 집값·환율 상승?…과도한 해석 " 15:34 95
39781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6일 장 마감 앞두고 4000선 밑으로… 2%대 급락 3 15:30 572
397810 기사/뉴스 불륜 크루가 있다고? 유부녀 선배와 8년 불륜, 로봇청소기 때문에 들켜 6 15:27 2,466
397809 기사/뉴스 이케아 대신 신세계…대구 안심뉴타운에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 9 15:26 542
397808 기사/뉴스 [단독] 아내 몸에 구더기 방치한 육군 부사관…살인 기소 28 15:24 1,689
397807 기사/뉴스 [단독] 야구·배구도 ‘안전’ 탓에 경기 중 ‘드론’ 안 띄우는데…농구는 왜? 심지어 ‘안전 가이드라인’도 없다 13 15:21 740
397806 기사/뉴스 교도소 면회 온 여친과 입맞춤하고 심정지로 숨진 20대 男…독일 '발칵' 10 15:19 3,030
39780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4,000선 아래로…3999.40 13 15:1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