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혼외자 인정 1년 만 복귀… “사적 소회 말 못 해”
2,047 11
2025.12.15 14:47
2,047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0189?sid=001

 

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 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 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에 대해 말을 아꼈다.

15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제 사적인 변화나 소회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혼외자 출산과 결혼 등 가족 관계 변동으로 촬영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는 “어떤 질문인지는 알겠는데 오늘 ‘메이드 인 코리아’ 작품을 위해 여러 배우가 함께 모인 자리”라고만 말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의 첫 OTT 시리즈 도전작이자 혼외자 출산 사실 인정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지난 8월 다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같은 질문을 받은 배우 정성일은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 모두 즐겁고 열정적으로 찍었다. 거기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 작품에 최선을 다했고, 전혀 문제 될 게 없었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자신이 맡은 역할과 작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장건영은) 고집스러운 인물”이라면서 “자기의 직업관 안에서 임무를 고집스럽게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6부작으로 이뤄진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첫 2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후 이달 31일 2개, 1월 7일과 14일 각각 1개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78 00:05 5,5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4,0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80,4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9,3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21 기사/뉴스 [단독]'AI 조작 의혹' 김새론 녹취파일, 국과수 "AI 조작 판정 불가" 1 18:10 256
397620 기사/뉴스 '무단이탈' 조두순, 이제 어디 사는지 모른다…5년 신상공개 종료 41 17:51 2,323
397619 기사/뉴스 10년 친분설까지 나왔는데…키, '주사이모' 논란 속 여전히 침묵 [영상] 15 17:44 1,057
397618 기사/뉴스 빌리프랩, ‘팀 버니즈’ 상대 1억 손배소...미성년자 고려·부모도 피고로 포함 9 17:44 728
397617 기사/뉴스 "6만원짜리 패딩 사달라"…무릎 꿇은 아내 두고 떠난 남편 9 17:42 2,992
397616 기사/뉴스 도미노피자, 한국 써브웨이 운영한다 27 17:41 2,740
397615 기사/뉴스 [속보]포스코 포항제철소 ‘가스흡입’ 노동자 2명 중 1명 끝내 숨져 7 17:32 558
397614 기사/뉴스 [단독] 스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 떠났다…계약 종료 14 17:12 4,349
397613 기사/뉴스 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전개 6 17:06 308
397612 기사/뉴스 K-패스 혜택 더 커진다...이동거리 멀 수록 기후동행카드보다 좋아 7 17:06 1,354
397611 기사/뉴스 김건희, 건진법사 재판 증인 불출석…"현실 혼동 증세 보여" 15 17:03 436
397610 기사/뉴스 [단독] 현직 미군, 이태원 클럽서 떨어진 카드 주워쓰다 체포 6 17:03 1,198
397609 기사/뉴스 "징계 공고문에 국적은 왜 밝히냐"...숭실대 '혐중' 논란 24 17:01 1,014
397608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사망’ 가해자 가족 “우리도 불쌍해”…“이 인간” 혐오에 하소연 24 16:58 1,583
397607 기사/뉴스 너구리도 떡이 될 수 있습니다… 라쿤, 알고보니 주변 주류판매점 상습 털이범 4 16:56 987
397606 기사/뉴스 [단독] “임종성·김규환 ‘한학자 네팔 행사’ 동행…정치인 5명 비용 지원” 7 16:50 1,001
397605 기사/뉴스 안귀령, "총기탈취 연출" 주장한 김현태 명예훼손 경찰 고소 25 16:49 844
397604 기사/뉴스 여진구, 머리카락으로 하트 남기고 '카투사' 입대 27 16:47 4,708
397603 기사/뉴스 추워서 마셨는데… ‘이 음료’, 암 위험 높일 수도 33 16:44 7,145
397602 기사/뉴스 내란 특검, 조희대·지귀연에 무혐의 처분 "계엄 관여 정황 확인 안돼" 49 16:29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