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혼외자 인정 1년 만 복귀… “사적 소회 말 못 해”
2,432 11
2025.12.15 14:47
2,432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0189?sid=001

 

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 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 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하는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에 대해 말을 아꼈다.

15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제 사적인 변화나 소회에 대한 이야기는 길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혼외자 출산과 결혼 등 가족 관계 변동으로 촬영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는 “어떤 질문인지는 알겠는데 오늘 ‘메이드 인 코리아’ 작품을 위해 여러 배우가 함께 모인 자리”라고만 말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의 첫 OTT 시리즈 도전작이자 혼외자 출산 사실 인정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지난 8월 다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같은 질문을 받은 배우 정성일은 “저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 모두 즐겁고 열정적으로 찍었다. 거기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 작품에 최선을 다했고, 전혀 문제 될 게 없었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자신이 맡은 역할과 작품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장건영은) 고집스러운 인물”이라면서 “자기의 직업관 안에서 임무를 고집스럽게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6부작으로 이뤄진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오는 24일 첫 2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후 이달 31일 2개, 1월 7일과 14일 각각 1개 에피소드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82 00:05 1,9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2,7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0,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9,5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6,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53 기사/뉴스 [단독]이채민·타잔·도운·카더가든, 나영석PD 새 예능 17 06:31 1,692
398252 기사/뉴스 혐주의) "교회 모습과 너무 달라"…남자친구의 '이중생활' 5 04:35 3,634
398251 기사/뉴스 청각·지적 장애인 아내를 감금해서 굶겨 죽인 50대 한국 남성 징역 2년 157 02:53 12,531
398250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19 02:03 3,036
398249 기사/뉴스 방송국 직원 행세하며 지인들에게 17억원 가로챈 30대 실형 00:54 675
398248 기사/뉴스 [단독] 쿠팡 노동자 사망하자…김범석이 남긴 충격 대화 279 00:45 30,844
398247 기사/뉴스 "설 전까지 피해보상하라" 광명시, 포스코이앤씨에 '최후통첩' 3 00:01 1,473
398246 기사/뉴스 SBS가 오늘 단독 보도한 쿠팡 기사, 오늘 보도에 담지 못한 내용이 많고 취재 계속 이어갈 예정 1 12.17 1,353
398245 기사/뉴스 “책 까매질 때까지 밑줄”... 중2 된 응팔 진주, 영재원 입성한 완벽주의 ‘공부법' ('유퀴즈') 3 12.17 2,841
398244 기사/뉴스 [해외축구] 자신이 먹어야 하는 초밥을 이재성 선수한테 줬다는 김민재 1 12.17 988
398243 기사/뉴스 “쇼크로 의식 잃고 4번 입원”...김태원, 생사 고비 넘기며 '13년' 만에 컴백 ('라스') [순간포착] 12.17 1,495
398242 기사/뉴스 김태원, 아이유 리메이크 효과 실감.."저작권료만 분기에 1억"[라스][★밤TView] 11 12.17 3,005
398241 기사/뉴스 정보보안 전문가 작심 비판 "당분간 쿠팡에서 구매 줄여야" 22 12.17 3,095
398240 기사/뉴스 대우건설, 공사장 흙막이 붕괴로 2개월 영업정지 처분…"불복 소송 예정" 3 12.17 811
398239 기사/뉴스 휴무날 경찰관의 기지…뭉칫돈 뽑던 중국인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 1 12.17 428
398238 기사/뉴스 재력가 딸에게 사귀는 척…100억원 뜯어낸 20대男, 항소심서 ‘감형’ 왜? 21 12.17 2,215
398237 기사/뉴스 “남성보다 독한 여성 방귀냄새…뇌 건강에도 좋아?” 20 12.17 2,826
398236 기사/뉴스 선명한 복근, 여성에겐 되레 毒… 대체 왜? 4 12.17 2,368
398235 기사/뉴스 하이브, BTS 완전체 복귀 앞두고…방시혁 리스크에 이타카 논란까지 '시끌' 2 12.17 1,121
398234 기사/뉴스 ‘전국 입주 1위’ GS건설 자이, 브랜드 가치 실거래로 입증 14 12.17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