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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민경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지 일주일 만에 구독자 7000명이 '구독 취소'를 눌렀다. 이는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등 여러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2월 15일 오후 기준 '나래식'의 구독자는 33만 7000명이다. 구독자 수 34만 명이 깨진 건 12월 11일이었다. 현재 '나래식' 모든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없는 상황이다.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만 나오고 있다.
박나래가 12월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활동 중단'을 알린 뒤 빠른 속도로 구독자 이탈이 줄을 잇고 있다. 박나래가 공식 입장을 밝힌 날 1000명의 구독자가 구독을 해지했다.
이어 다음 날인 12월 9일에는 2000명이 빠져나갔고, 12월 10일에는 1000명, 12월 11일과 12일에도 각각 1000명씩 이탈했다. 12월 14일에도 1000명이 추가로 구독 취소 버튼을 눌렀다. 이로써 박나래의 입장문이 나온 날부터 지금까지 7000명이 이탈, 구독자 수가 빠르게 떨어졌다.
'나래식'은 올해 7월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