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나라, 'K팝 큰손'인 줄 알았는데…온갖 비리와 갑질 연루 ('모범택시3')
3,948 15
2025.12.15 14:24
3,948 15

mcXtjT

각종 흥행 지표들을 석권하며 독보적 인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측이 15일 카사마츠 쇼, 윤시윤, 음문석에 이어 빌런 맛집 타이틀을 이어갈 장나라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주 방송된 '모범택시3'에서는 세 번째 빌런으로 배우 음문석이 등장해 불법 도박과 승부조작, 살인, 패륜 범죄 등 온갖 악행을 일삼는 인면수심 범죄자 '천광진'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 가운데 네 번째 빌런 강주리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장나라의 스페셜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걸그룹 출신의 연예 기획사 대표인 강주리는 성공한 사업가의 얼굴 뒤에 뒤틀린 내면과 탐욕을 감춘 인물로, 장나라가 자신의 필모그래피 최초로 선보이는 악역이다. 첫 방송 전 공개된 '실루엣 포스터'를 통해 장나라의 출연 사실이 유추되며 화제를 모은 바. 시청자들의 이례적인 관심 속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은 장나라 표 빌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장나라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섬뜩한 아우라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서릿발처럼 차디찬 냉기가 흐르고, 슬며시 올라간 입꼬리에서는 교활함이 묻어난다. 그 모습이 흡사 마녀처럼 느껴질 정도. 이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인 캐릭터를 입은 장나라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또한 택시히어로 이제훈(김도기 역)과 대면하며 어떤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에 ‘모범택시3’ 측은 "다가오는 9, 10화는 K-POP의 화려한 성공에 가려진 온갖 착취와 갑질, 비리를 정조준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다채로운 필모를 통해 믿보배로 거듭난 장나라 배우가 작품에 힘을 실어주어 든든하다. 기존의 착하고 바른 이미지를 뒤엎고 강렬한 악녀로 재탄생한 장나라의 연기 변신이 색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65707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93 12.15 43,8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2,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6,8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711 기사/뉴스 [단독] '외국인 국적 따라 차등 지원' 서울시의회 '상호주의 조례' 보류됐다 17:24 10
398710 기사/뉴스 금감원, 하이브 방시혁 의장 집·사무실 압수수색 17:23 25
398709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강제수집 검토 3 17:23 115
398708 기사/뉴스 CBS '뉴스쇼' 김현정 PD 하차…후임에 박성태 전 JTBC 앵커 5 17:20 378
398707 기사/뉴스 강북 파고드는 오세훈 "강북횡단 지하도로 건설"…여권에선 "그동안 뭐 했나" 17:18 189
398706 기사/뉴스 정부 ‘한의주치의’ 도입...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 막는다 23 17:14 587
398705 기사/뉴스 李대통령 "'담보 대출하고 이자' 주축…피도 눈물도 없는 금융사" 5 17:10 452
398704 기사/뉴스 내년부턴 휴대폰 개통 시 ‘안면인증’ 해야 28 17:10 1,236
398703 기사/뉴스 민희진 측 “기자회견 ‘양아치’ 발언, 악플러 ‘양아치’와 동일선상 볼 수 없어” 49 17:07 1,238
398702 기사/뉴스 조진웅 유탄 맞은 시그널2…"시간 걸리더라도 최적 방안 찾겠다" 7 17:02 317
398701 기사/뉴스 민희진 측 "'양아치' 발언은 과장된 표현에 불과, 무례하지만 모욕 아냐" 31 17:00 1,192
398700 기사/뉴스 직접 반박 나선 정희원 "불륜 아니었다…상대 측 주장, 명백한 허구" 26 16:58 2,310
398699 기사/뉴스 민주당 "내년 1월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발의‥늦어도 3월 본회의 처리" 11 16:58 313
398698 기사/뉴스 국민연금 투자 권한 없는데…김성주 “청년 공공주택 투자” 12 16:55 705
398697 기사/뉴스 새 국민연금 이사장 "공공주택 투자해 결혼·출산 촉진" 5 16:54 384
398696 기사/뉴스 일본은행,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수준 16:51 188
398695 기사/뉴스 2025년 써클차트 결산 : 디지털음원 연간1위, 앨범부문 연간 1위 5 16:51 539
398694 기사/뉴스 입짧은햇님, 마약류 '나비약' 복용 의혹..경찰 고발당했다 50 16:45 4,879
398693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女임원 "살해 협박까지 받아" 3 16:43 775
398692 기사/뉴스 이코노미스트 “한국, 올해 심각한 민주주의 위협서 회복” 4 16:43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