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퀴리퀴리 논다는 마리 퀴리 가족의 유전자
2,240 7
2025.12.15 13:55
2,240 7

https://youtube.com/shorts/8zizP4PQqJU?si=L6SieQLvh8x4Qr7z

 

 

 

 

마리 퀴리 (Marie Curie):

  •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서로 다른 과학 분야(물리학, 화학)**에서 두 번의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인물

 

  • 피에르 퀴리 (Pierre Curie):

    • 마리 퀴리의 남편으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 자성체에 대한 연구(퀴리의 법칙)와 압전 효과 발견 등 물리학 분야에서 거대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첫째 딸 이렌 조릴오 퀴리와 사위 (2세대)

부모의 뒤를 이어 방사능 연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 이렌 조릴오 퀴리 (Irène Joliot-Curie):

    • 마리의 장녀로, 193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 인공 방사능을 발견하여 현대 핵의학 및 원자력 발전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 프레데리크 조릴오 퀴리 (Frédéric Joliot-Curie):

    • 이렌의 남편이자 마리의 사위입니다. 아내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 프랑스 원자력청(CEA)의 초대 청장을 역임하며 프랑스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이브 퀴리 (Ève Curie):

    • 음악가이자 작가, 언론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어머니의 전기인 **<퀴리 부인>**을 집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만들었습니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종군 기자로 활약했으며, 유니세프(UNICEF)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 참고: 남편 헨리 라부아스가 유니세프 대표로서 노벨 평화상을 받아, 이브 본인을 제외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노벨상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손주 세대와 그 이후 (3세대 이상)

현재까지도 퀴리 가문의 과학적 가업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엘렌 랑주뱅-졸리오 (Hélène Langevin-Joliot):

    • 이렌과 프레데리크의 딸(손녀)입니다. 저명한 핵물리학자로 활동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에서 근무했습니다.

    • 흥미롭게도 할아버지 피에르 퀴리의 제자였던 폴 랑주뱅의 손자와 결혼하여 두 과학 가문의 결합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 피에르 졸리오 (Pierre Joliot):

    • 이렌과 프레데리크의 아들(손자)입니다. 생물학자로서 식물의 광합성 연구에 혁신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22 12.15 22,3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6,9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6,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2,36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717 이슈 세븐일레븐 까까맛 교통카드 2탄 출시.jpg 1 09:00 137
2933716 이슈 남양주시에서 최종 목격된 사랑이(여, 13세) 양을 찾습니다. 4 08:58 548
2933715 유머 초성으로 알아보는 나의 전생 신분 12 08:56 415
2933714 기사/뉴스 바삭한 카다이프 듬뿍…노티드, 시즌 한정 '두바이 도넛' 3종 출시 2 08:55 569
2933713 기사/뉴스 한국남성 10명 중 7명은 34살까지 결혼 안 해…여성은? 2 08:55 387
2933712 기사/뉴스 전 사회적 문제 일으키고는 '법' 운운...박나래, 건널 수 없는 강 건넜다 4 08:54 541
2933711 유머 영어단어 공부하는데 ㅈㄴ 어이없네.jpg 6 08:54 871
2933710 유머 차에 자주 타봤는지 균형 잡는게 익숙해 보이는 고양이 2 08:53 443
2933709 기사/뉴스 홍천 일반고 'SKY 의대 3관왕' 여고생..."수시면접 때 이 답변 통했다" 3 08:50 882
2933708 이슈 내가 생각한 어른의 모습 vs 어른이 된 내 모습 1 08:48 574
2933707 기사/뉴스 [단독]건보공단,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급여 14억4천만원 전액 환수 13 08:48 1,171
2933706 이슈 고급인력 남방한계선으로 보는 주요 대기업 핵심 R&D 센터 2 08:48 436
2933705 이슈 약텍혐주의) 팬티에 ㄸ 묻어도 그냥 입고 다녔다는 블라인 18 08:47 1,582
2933704 이슈 "없는 만 못한 해명vs법적판단"..박나래, 마지막 '설득' 골든타이밍도 놓쳤다? 4 08:47 339
2933703 기사/뉴스 [단독]"김병기 의원이 뭘 보여줬는데"…쿠팡 대표의 녹취록 확보 15 08:46 1,352
2933702 기사/뉴스 현금 20억 들고 2만명 몰렸다…청약 487대1 기록한 아파트? 3 08:46 680
2933701 이슈 어느 스레더가 적은 남자 만나보며 느낀 점 10가지 12 08:46 906
2933700 기사/뉴스 "개미들 몰려가네"…'시총 7000억→4.6조' 상장 9일 만에 코스닥 11위로 2 08:43 925
2933699 유머 아버지 호주머니가 불룩해진 이유 2 08:41 1,269
2933698 이슈 AI에게 수능 수학문제를 풀게 시켰을 때 점수 순위 19 08:36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