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퀴리퀴리 논다는 마리 퀴리 가족의 유전자
2,259 7
2025.12.15 13:55
2,259 7

https://youtube.com/shorts/8zizP4PQqJU?si=L6SieQLvh8x4Qr7z

 

 

 

 

마리 퀴리 (Marie Curie):

  •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서로 다른 과학 분야(물리학, 화학)**에서 두 번의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인물

 

  • 피에르 퀴리 (Pierre Curie):

    • 마리 퀴리의 남편으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 자성체에 대한 연구(퀴리의 법칙)와 압전 효과 발견 등 물리학 분야에서 거대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첫째 딸 이렌 조릴오 퀴리와 사위 (2세대)

부모의 뒤를 이어 방사능 연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 이렌 조릴오 퀴리 (Irène Joliot-Curie):

    • 마리의 장녀로, 193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 인공 방사능을 발견하여 현대 핵의학 및 원자력 발전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 프레데리크 조릴오 퀴리 (Frédéric Joliot-Curie):

    • 이렌의 남편이자 마리의 사위입니다. 아내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 프랑스 원자력청(CEA)의 초대 청장을 역임하며 프랑스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이브 퀴리 (Ève Curie):

    • 음악가이자 작가, 언론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어머니의 전기인 **<퀴리 부인>**을 집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만들었습니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종군 기자로 활약했으며, 유니세프(UNICEF)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 참고: 남편 헨리 라부아스가 유니세프 대표로서 노벨 평화상을 받아, 이브 본인을 제외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노벨상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손주 세대와 그 이후 (3세대 이상)

현재까지도 퀴리 가문의 과학적 가업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엘렌 랑주뱅-졸리오 (Hélène Langevin-Joliot):

    • 이렌과 프레데리크의 딸(손녀)입니다. 저명한 핵물리학자로 활동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에서 근무했습니다.

    • 흥미롭게도 할아버지 피에르 퀴리의 제자였던 폴 랑주뱅의 손자와 결혼하여 두 과학 가문의 결합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 피에르 졸리오 (Pierre Joliot):

    • 이렌과 프레데리크의 아들(손자)입니다. 생물학자로서 식물의 광합성 연구에 혁신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615 12.15 37,7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4,9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2,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892 이슈 올해 산 것 중에 제일 어이없는 것 23:01 1
2935891 유머 @이드라마 오늘로방영한지12년됐단다.. 세월 ㉦㉥ 23:01 1
2935890 유머 😡금요일 회사에서 최악의 상황은?😡 23:00 54
2935889 기사/뉴스 韓증권계좌 없는 외국인도 코스피 거래…달러 유입 촉진한다 23:00 26
2935888 이슈 쿠팡 이사님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십니까? 그건 개인정보입니다 5 22:59 430
2935887 이슈 문자를 문자 그대로만 인식하는 사람들 많아서 뒤에서 이거 반어법이라고 안내판 들어줘야 됨 1 22:59 191
2935886 이슈 크레이지한 스파게티 연말 무대를 말아온듯한 르세라핌 가대축 사녹 후기들 1 22:57 244
2935885 이슈 이 명언 보고부터 굿즈 사는데 죄책감을 쬐끔 덜었음 7 22:57 581
2935884 유머 @아이돌빠질은 나이 먹어서 하니까 더 재밌는 것 같아 7 22:56 629
2935883 이슈 (공포주의) 이틀 전에 공개됐는데 반응 진짜 좋은 한국인 작곡가의 보컬로이드 신곡... 22:56 269
2935882 유머 무한도전에 나온 박나래 짤 6 22:55 1,612
2935881 이슈 진짜로 옷장 바꿔버렸다는 추구미 정반대인 남돌 1 22:55 451
2935880 이슈 김숙 지인이 당한 보이스피싱 사례 2 22:55 752
2935879 이슈 고향사랑 기부제 내가 낸 기부금으로 도태남 매매혼 지원사업할 수도 있음.................. 12 22:53 1,297
2935878 정치 (안농운) 돌로 쳐죽을 뻔 했던 놈 살려줬더니 지가 민주주의인줄 알아 1 22:53 266
2935877 이슈 인생 최초로 남한테 외모적으로 부정적인 말을 들은 건 몇 살임? 19 22:52 677
2935876 이슈 아니에요 엄마와서 한거에요 똑같이 살아요ㅠㅠ 4 22:52 996
2935875 이슈 감다살이라는 반응이 많은 이찬혁식 캐롤 가사 9 22:52 1,127
2935874 팁/유용/추천 안성재 셰프가 직접 인생 최고의 요리 영화로 선택한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프렌치 수프>를 소개합니다 6 22:51 577
2935873 이슈 어제 저속노화 정희원 교수 스토킹 불륜녀로 몰린 연구원 A씨가 했다는 업무.jpg 13 22:50 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