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8zizP4PQqJU?si=L6SieQLvh8x4Qr7z
마리 퀴리 (Marie Cu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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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이자, **서로 다른 과학 분야(물리학, 화학)**에서 두 번의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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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퀴리 (Pierre Cu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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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의 남편으로, 1903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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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체에 대한 연구(퀴리의 법칙)와 압전 효과 발견 등 물리학 분야에서 거대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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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 이렌 조릴오 퀴리와 사위 (2세대)
부모의 뒤를 이어 방사능 연구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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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 조릴오 퀴리 (Irène Joliot-Cu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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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장녀로, 193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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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방사능을 발견하여 현대 핵의학 및 원자력 발전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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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리크 조릴오 퀴리 (Frédéric Joliot-Cu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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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의 남편이자 마리의 사위입니다. 아내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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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원자력청(CEA)의 초대 청장을 역임하며 프랑스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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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퀴리 (Ève Cu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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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이자 작가, 언론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어머니의 전기인 **<퀴리 부인>**을 집필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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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종군 기자로 활약했으며, 유니세프(UNICEF)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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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남편 헨리 라부아스가 유니세프 대표로서 노벨 평화상을 받아, 이브 본인을 제외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노벨상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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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세대와 그 이후 (3세대 이상)
현재까지도 퀴리 가문의 과학적 가업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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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랑주뱅-졸리오 (Hélène Langevin-Jo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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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과 프레데리크의 딸(손녀)입니다. 저명한 핵물리학자로 활동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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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할아버지 피에르 퀴리의 제자였던 폴 랑주뱅의 손자와 결혼하여 두 과학 가문의 결합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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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졸리오 (Pierre Jo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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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렌과 프레데리크의 아들(손자)입니다. 생물학자로서 식물의 광합성 연구에 혁신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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