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 "남편 역할 덕분인지 한층 차분해져, 자기객관화 돼"
1,959 8
2025.12.15 13:35
1,959 8
SWJGyh

강남이 화보 촬영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볼드페이지 제공

JFYsaH

가수 겸 방송인, 크리에이터 강남. 볼드페이지 제공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남은 “10년 만의 화보라 그런지, 촬영장에서 제 얼굴을 새롭게 발견하는 순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다들 예쁘다고만 해주셔서 자기 객관화가 잘 안 됐는데, 이제는 ‘남편’이라는 역할 덕분인지 한층 차분해진 제 모습을 보게 되었다”라면서 “패션의 텍스처나 실루엣 같은 디테일도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됐다”고 말했다.



YqPIUz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강남. 볼드페이지 제공




또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신기하게도 예전 감각이 몸에서 스멀스멀 올라왔다”라면서 “10대 후반부터 화보 촬영을 많이 했던 덕분인지, ‘자세가 또 나오네?’ 싶어서 스스로도 놀랐다”고 전했다.


강남은 “예능도, 음악도, 강연도 모두 나다. 그것을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 음악적으로 한 번 더 도약하고 싶고, 제가 늘 외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슬로건은 저 자신에게도 가장 중요한 약속이다”라고 진지한 태도로 말했다.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대해 강남은 “아이돌과 크리에이터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커뮤니티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강남은 “예능 제작에도 관심이 많아서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일도 해보고 싶고, 한·일 문화 교류에도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hPvhUO

그는 늘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볼드페이지 제공





그러면서 “대중에게 거의 모든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드렸지만, 사실 생각보다 여린 감성도 있다. 그렇지만 지켜야 할 신념이 있을 때는 끝까지 해내는 편이다. 지금 보여드리는 모습이 ‘진짜 강남’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https://v.daum.net/v/2025121513281712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6 12.15 12,5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822 기사/뉴스 올데프 애니, 이래서 호감 “시키면 빼지 않는다” 생방 중 타조 개인기 (컬투쇼) 15:58 63
397821 기사/뉴스 '여성 성기에 강한 집착'…여친 살해한 60대 알고보니 전 부인도 '살해' 15:57 208
397820 기사/뉴스 김호중 처음 아니다… ‘음주운전’ 매니저에 뒤집어씌운 유명 男배우들 (충격 정체) 4 15:54 1,043
397819 기사/뉴스 [단독]잡기는커녕 문재인 때보다 더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연간 상승률 '역대 최고' 9 15:52 372
397818 기사/뉴스 제주도 해녀룩 올데프 타잔 “우체국에서 알아봐 ‘아닙니다’ 하고 도망갔다” (컬투쇼) 4 15:47 943
397817 기사/뉴스 ‘25억 체납’ 최은순, 부동산 공매 추진에 “일단 절반 내겠다” 12 15:41 767
397816 기사/뉴스 이대통령 탈모 건보 적용 검토 지시 172 15:40 6,152
397815 기사/뉴스 내년 학생 집서 고기 굽는 선생님 생긴다?…교사들 ‘학맞통’에 단단히 뿔났다 [세상&] 6 15:39 597
397814 기사/뉴스 [속보] 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파산 선고···회생 신청 1년 4개월만 6 15:38 1,062
397813 기사/뉴스 JYP 엔터테인먼트, 중증 어린이 3959명 치료 지원 6 15:38 510
397812 기사/뉴스 한은 "유동성 증가에 집값·환율 상승?…과도한 해석 " 15:34 89
39781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6일 장 마감 앞두고 4000선 밑으로… 2%대 급락 3 15:30 543
397810 기사/뉴스 불륜 크루가 있다고? 유부녀 선배와 8년 불륜, 로봇청소기 때문에 들켜 6 15:27 2,289
397809 기사/뉴스 이케아 대신 신세계…대구 안심뉴타운에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 8 15:26 521
397808 기사/뉴스 [단독] 아내 몸에 구더기 방치한 육군 부사관…살인 기소 27 15:24 1,578
397807 기사/뉴스 [단독] 야구·배구도 ‘안전’ 탓에 경기 중 ‘드론’ 안 띄우는데…농구는 왜? 심지어 ‘안전 가이드라인’도 없다 13 15:21 725
397806 기사/뉴스 교도소 면회 온 여친과 입맞춤하고 심정지로 숨진 20대 男…독일 '발칵' 10 15:19 2,967
39780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4,000선 아래로…3999.40 13 15:14 1,001
397804 기사/뉴스 아내 5명·자녀 14명 둔 30대男 "난 폴리아모리스트" 4 15:13 1,412
397803 기사/뉴스 '음주운전 2번' 안재욱은 대상 후보, 신혜성은 출연 정지…KBS의 모호한 이중잣대 10 15:1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