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합의 자리서 음주→前 매니저 구토하자 “누구나 토할 수 있어, 나도 해”
6,086 36
2025.12.15 12:51
6,086 36

12월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직접 만났던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로부터 합의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고 만남에 응했으나 약 3시간 동안 사과나 합의 논의 없이 감정적인 호소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에 따르면 박나래는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라며 사진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 또 이야기 도중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제안했다. 해당 노래방은 박나래의 자택에 설치된 공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에 응한 이유는 인정과 사과, 합의였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던 부분에 대해서 "박나래가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발언했는데 이걸 사과라고 착각한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전 매니저는 논란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컨디션 악화로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구토까지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어. 나도 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결국 뚜렷한 결론 없이 오전 6시경에야 귀가했고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박나래가 '복돌이를 예뻐했는데 내일 오면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전 매니저는 이를 합의를 에둘러 표현한 말로 받아들였다. 반면 박나래는 '내일 다시 오겠다'는 말을 화해가 이뤄진 것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9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728 12.19 35,4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8,8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1,6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9437 기사/뉴스 '야구기인 임찬규' 현역 선수 최초 단독 예능…1월 첫 방송 08:18 0
2939436 기사/뉴스 [게임 리포트] 김정은의 모든 경기는 여자농구의 역사가 된다 08:17 32
2939435 유머 말 한마디로 장첸동생 바로 제압하는 쭈니형 .X 08:16 132
2939434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고시반 만든다 … 사상 처음 08:16 260
2939433 기사/뉴스 [단독]6㎝ 눈에 서울 마비, 원인은 ‘제설지침 삭제’···시, 대란 뒤 슬그머니 복구 11 08:13 1,025
2939432 이슈 게자리 충격 근황.twt 16 08:08 980
2939431 유머 밥 양 줄였더니 폭동일어난 치즈고양이들 8 08:04 1,387
2939430 기사/뉴스 [단독] 정희원 "안희정처럼 되지말라며 접근…가스라이팅 당했다" 38 07:56 3,019
2939429 기사/뉴스 [단독] 尹이 없앤 일선 정보과 부활, 경찰 '1,424명' 배치...캄보디아 사태 때문? 07:50 528
293942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8 07:45 239
2939427 이슈 명탐정 코난 23기 에피소드 <충청북도와 강원도 경계의 시신> 예고편 27 07:45 2,240
2939426 이슈 마약성 식욕억제제 위험성 15 07:43 3,513
2939425 기사/뉴스 skt 개인정보 유출 보상 인당 10만원 38 07:41 4,285
2939424 이슈 신입이 g80 타고 왔는데 30 07:39 4,555
2939423 기사/뉴스 [단독] 스트레이 키즈·YB 역대급 컬래버 성사, MBC '가요대제전' 출격 10 07:36 671
2939422 이슈 안녕하세요, 더쿠 여러분! 핫게 몇 번 갔던 투디 아이돌 '오오이시 이즈미'를 기억하십니까? 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9 07:35 1,091
2939421 유머 산책하는 강쥐 추울 때 집 빨리 가는 방법.twt 6 07:34 1,206
2939420 이슈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톡파원 25시 팀 ㅋㅋㅋ 6 07:24 3,825
2939419 이슈 현재 전세계 난리난 영화 소식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twt (호들갑 떨 만함) 157 07:16 32,938
2939418 유머 김풍이 인스타에 올린 손종원 흑백요리사 장면 6 07:14 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