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박나래, 합의 자리서 음주→前 매니저 구토하자 “누구나 토할 수 있어, 나도 해”

무명의 더쿠 | 12:51 | 조회 수 5396

12월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직접 만났던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로부터 합의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고 만남에 응했으나 약 3시간 동안 사과나 합의 논의 없이 감정적인 호소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에 따르면 박나래는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라며 사진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 또 이야기 도중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제안했다. 해당 노래방은 박나래의 자택에 설치된 공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에 응한 이유는 인정과 사과, 합의였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던 부분에 대해서 "박나래가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발언했는데 이걸 사과라고 착각한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전 매니저는 논란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컨디션 악화로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구토까지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어. 나도 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결국 뚜렷한 결론 없이 오전 6시경에야 귀가했고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박나래가 '복돌이를 예뻐했는데 내일 오면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전 매니저는 이를 합의를 에둘러 표현한 말로 받아들였다. 반면 박나래는 '내일 다시 오겠다'는 말을 화해가 이뤄진 것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974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75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스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 떠났다…계약 종료
    • 17:12
    • 조회 1
    • 기사/뉴스
    • 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전개
    • 17:06
    • 조회 131
    • 기사/뉴스
    3
    • K-패스 혜택 더 커진다...이동거리 멀 수록 기후동행카드보다 좋아
    • 17:06
    • 조회 475
    • 기사/뉴스
    4
    • 김건희, 건진법사 재판 증인 불출석…"현실 혼동 증세 보여"
    • 17:03
    • 조회 175
    • 기사/뉴스
    10
    • [단독] 현직 미군, 이태원 클럽서 떨어진 카드 주워쓰다 체포
    • 17:03
    • 조회 652
    • 기사/뉴스
    5
    • "징계 공고문에 국적은 왜 밝히냐"...숭실대 '혐중' 논란
    • 17:01
    • 조회 599
    • 기사/뉴스
    20
    • ‘쌍둥이 아빠 사망’ 가해자 가족 “우리도 불쌍해”…“이 인간” 혐오에 하소연
    • 16:58
    • 조회 1090
    • 기사/뉴스
    19
    • 너구리도 떡이 될 수 있습니다… 라쿤, 알고보니 주변 주류판매점 상습 털이범
    • 16:56
    • 조회 652
    • 기사/뉴스
    4
    • 이진우 "윤석열, 한동훈 언급하며 '나는 많이 배신당했다' 발언" [12.3 내란 형사재판]
    • 16:56
    • 조회 147
    • 기사/뉴스
    • [단독] “임종성·김규환 ‘한학자 네팔 행사’ 동행…정치인 5명 비용 지원”
    • 16:50
    • 조회 777
    • 기사/뉴스
    7
    • 안귀령, "총기탈취 연출" 주장한 김현태 명예훼손 경찰 고소
    • 16:49
    • 조회 614
    • 기사/뉴스
    23
    • 여진구, 머리카락으로 하트 남기고 '카투사' 입대
    • 16:47
    • 조회 3784
    • 기사/뉴스
    26
    • 추워서 마셨는데… ‘이 음료’, 암 위험 높일 수도
    • 16:44
    • 조회 5587
    • 기사/뉴스
    31
    • 내란 특검, 조희대·지귀연에 무혐의 처분 "계엄 관여 정황 확인 안돼"
    • 16:29
    • 조회 1084
    • 기사/뉴스
    47
    • '만취 실신'으로 유명해진 라쿤…알고보니 상습 상점침입범
    • 16:28
    • 조회 1816
    • 기사/뉴스
    5
    • [단독] 김 총리, e스포츠 전설 '페이커' 대담…K-게임 육성 의지
    • 16:22
    • 조회 887
    • 기사/뉴스
    16
    • [단독] '대세' 김혜윤, 6년만에 '런닝맨' 나간다…새 ♥파트너 로몬과 동반 출격
    • 16:21
    • 조회 958
    • 기사/뉴스
    7
    • 대통령실 "중국 K-팝콘서트, 확정된 사실 아무것도 없어"
    • 16:12
    • 조회 1782
    • 기사/뉴스
    27
    • JYP, '한한령 해제' 발판 되나…"中 개최 K팝 콘서트, 스케줄 문의 받았다" [공식]
    • 16:05
    • 조회 1895
    • 기사/뉴스
    34
    • "박성재·이상민 '안가 회동'서 계엄 대응 논의…범죄는 안 돼"
    • 15:46
    • 조회 598
    • 기사/뉴스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