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합의 자리서 음주→前 매니저 구토하자 “누구나 토할 수 있어, 나도 해”
6,023 36
2025.12.15 12:51
6,023 36

12월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직접 만났던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로부터 합의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고 만남에 응했으나 약 3시간 동안 사과나 합의 논의 없이 감정적인 호소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에 따르면 박나래는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라며 사진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 또 이야기 도중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제안했다. 해당 노래방은 박나래의 자택에 설치된 공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에 응한 이유는 인정과 사과, 합의였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던 부분에 대해서 "박나래가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발언했는데 이걸 사과라고 착각한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전 매니저는 논란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컨디션 악화로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구토까지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어. 나도 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결국 뚜렷한 결론 없이 오전 6시경에야 귀가했고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박나래가 '복돌이를 예뻐했는데 내일 오면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전 매니저는 이를 합의를 에둘러 표현한 말로 받아들였다. 반면 박나래는 '내일 다시 오겠다'는 말을 화해가 이뤄진 것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9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29 12.15 20,6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9,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79,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6,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4,5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959 기사/뉴스 유아인, 장재현 신작 '뱀피르'로 3년 만에 복귀?…"결정된 바 없어" 10:21 32
397958 기사/뉴스 세븐일레븐, 투명캔 '흑생맥주·토마토생맥주' 출시 10:20 155
397957 기사/뉴스 '마약 투약' 유아인, 실형 면했다고 벌써 복귀? 장재현 영화 출연설 [공식] 17 10:19 407
397956 기사/뉴스 [ⓓ리뷰] "무대는 살아있고, 끝없이 질문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 10:15 57
397955 기사/뉴스 '히든싱어8', 전현무의 공개 구애 "I WANT YOU" 모집 포스터 공개 1 10:08 474
397954 기사/뉴스 집 계약하겠다고 매물 확인하고 빈집 무단침입·절도한 50대 징역형 10:06 338
397953 기사/뉴스 하이라이트, 4인 버전 히트곡 온다…데뷔 첫 공연 실황 앨범 발매 5 10:06 266
397952 기사/뉴스 '재혼' 28기 영철, 영자♥ 하혈 후 유산 판정에 오열 "수술 잘 받고 회복하길" 4 10:01 2,193
397951 기사/뉴스 [단독] 유아인 돌아온다..장재현 손 잡고 3년 만의 복귀 749 09:59 18,731
397950 기사/뉴스 전국노래자랑 반짝스타…'할담비' 지병수씨 10월 별세 9 09:58 686
397949 기사/뉴스 "유재석 뜻이냐"…이이경, '놀뭐' 하차 진실공방 31 09:56 1,579
397948 기사/뉴스 '송종국 딸' 송지아, 프로골퍼 됐다…"삼천리 입단식" 18 09:56 2,638
397947 기사/뉴스 "광주 군공항 부지에 디즈니랜드 유치해야" 183 09:49 8,219
397946 기사/뉴스 폭행 피해 달아난 연인 쫓아가 숨지게 한 30대 남성...징역 4년 39 09:44 1,035
397945 기사/뉴스 [단독] 임시완x설인아 '그놈은 예뻤다', 제목 변경→본격 제작 돌입 5 09:42 1,389
397944 기사/뉴스 가인♥조권, 16년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다시 부른다‥오늘(17일) 공개 1 09:40 331
397943 기사/뉴스 하이라이트, 4인 버전 히트곡 온다…데뷔 첫 공연 실황 앨범 발매 8 09:40 277
397942 기사/뉴스 딴 남자와 통화했다고 여친 흉기로 살해한 20대 징역 28년 확정 19 09:36 1,039
397941 기사/뉴스 [단독] 결국 ‘김재환룰’ 만든다…KBO, ‘FA 보상 무력화 계약’ 원천 차단키로 7 09:36 920
397940 기사/뉴스 ‘2시간 반반차’ 회사 규정 없어도 사용 가능할까? 14 09:28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