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합의 자리서 음주→前 매니저 구토하자 “누구나 토할 수 있어, 나도 해”
5,899 36
2025.12.15 12:51
5,899 36

12월 12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직접 만났던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이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지난 8일 새벽 1시경 박나래로부터 합의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고 만남에 응했으나 약 3시간 동안 사과나 합의 논의 없이 감정적인 호소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에 따르면 박나래는 '우리 해외 촬영 가서 맛있는 거 먹었잖아, 바다도 봤잖아'라며 사진을 보여주고 혼자 술을 마셨다. 또 이야기 도중 노래를 틀더니 노래방 가서 계속 놀자고 제안했다. 해당 노래방은 박나래의 자택에 설치된 공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연락에 응한 이유는 인정과 사과, 합의였다.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던 부분에 대해서 "박나래가 '우리가 왜 이렇게 됐을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일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좋았는데'라고 발언했는데 이걸 사과라고 착각한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전 매니저는 논란으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컨디션 악화로 대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 구토까지 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박나래는 '누구나 구토할 수 있어. 나도 해'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결국 뚜렷한 결론 없이 오전 6시경에야 귀가했고 이후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대면하고 오해와 불신들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박나래가 '복돌이를 예뻐했는데 내일 오면 볼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전 매니저는 이를 합의를 에둘러 표현한 말로 받아들였다. 반면 박나래는 '내일 다시 오겠다'는 말을 화해가 이뤄진 것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9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58 12.15 16,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9,4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9,2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5,7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88 기사/뉴스 아마존서 '한푸=한복'으로 판매해 논란..중국 업체 추정 08:47 94
397687 기사/뉴스 소아과 오픈런 3시간 기다렸는데…"돈 내고 줄 서라" 황당 [글로벌 머니 X파일] 08:44 394
397686 기사/뉴스 ‘구해줘홈즈’ 상하이 2탄 1 08:42 293
397685 기사/뉴스 에이핑크, 1월 5일 미니 11집 'RE : LOVE' 발매..15주년 활동 시작[공식] 2 08:42 80
397684 기사/뉴스 석화 불황에 하청부터 ‘해고 칼바람’…연말 더 캄캄한 ‘여수 밤바다’ 2 08:40 404
397683 기사/뉴스 박원숙, 끝내 오열했다..'같이삽시다' 7년만에 종영 "진심으로 감사" 17 08:40 1,024
397682 기사/뉴스 트럼프, 살해당한 영화감독에 “미친 사람…내 업적과 대조적” 발언 비판 1 08:31 552
397681 기사/뉴스 유연석 이제훈, 수지와 삼각관계 해명 “셋이 찍은 폴라로이드도 있어”(틈만나면) 10 08:29 1,670
397680 기사/뉴스 7억원대 회삿돈 횡령한 처제.gisa 22 08:18 3,958
397679 기사/뉴스 [단독]이채민, 홍콩에 이어 대만 팬미팅 줄줄이 취소 190 08:16 21,958
397678 기사/뉴스 “월 8000만원 버는 사람도 빚 탕감 받았다”…구멍난 새출발기금 24 08:15 1,605
397677 기사/뉴스 박나래 사태, 끝이 안 보인다…도난사건·나래바·만취·불법의료 의혹 등 줄줄이 도화선 10 08:15 1,458
397676 기사/뉴스 [단독]SK하이닉스, 1억대 성과급 수령 방식 확대 검토 10 08:05 2,192
397675 기사/뉴스 “김범석 증인 빼달라는 말만 한다”…‘몸빵’ 중인 쿠팡 전관들 18 07:50 1,925
397674 기사/뉴스 '최고 부자' 머스크 자산 995조원 돌파…"최초 조만장자 눈앞" 23 07:36 1,784
397673 기사/뉴스 '프로 불편러' 민원에 결국…부산 '산타버스' 철거 / JTBC 사건반장 14 07:05 1,617
397672 기사/뉴스 '만취 실신'으로 유명해진 라쿤…알고보니 상습 상점침입범 7 00:28 2,342
397671 기사/뉴스 '주사 이모' 해명 안 하나 못 하나…키, 침묵하니 오해만 쌓인다 24 00:23 3,227
397670 기사/뉴스 박나래 ‘링거이모’ 무면허 인정 충격...'주사이모'는 잠적했다 29 12.15 4,734
397669 기사/뉴스 “시민 모두에게 30만원 드려요”...민생지원금 또 지급하는 정읍시 20 12.15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