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국힘, ‘김어준 모니터링팀’ 만든다…“유튜브 부적절 발언, 실시간 대응”
1,782 40
2025.12.15 11:42
1,782 40

국민의힘이 친여 성향 유튜브에 대한 전담 모니터링팀을 만들기로 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같이 여당 인사들이 자주 출연하는 유튜브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뒤 문제 소지가 있는 발언에 대해 발빠른 대응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15일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우재준 최고위원 등이 이 같은 전담 모니터링팀을 꾸려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장동혁 대표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인사들이 자주 출연하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과 ‘매불쇼’ 등이 모니터링이 필요한 채널 예시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부 관계자는 “친여 성향 유튜브 중에는 대중적인 영향력이 큰 곳도 있고, 출연자들이 문제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당 차원에서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모니터링팀은 여의도연구원 차원에서 꾸리자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다고 한다. 당내에선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 중에 한 발언들이 잇달아 논란이 되는 가운데 좀 더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181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543 00:05 9,5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1,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289 정치 [속보] 李 대통령 "법무부, 공인된 폭력 행사하는 곳 … 국민 신임 저버리지 않았으면" 3 16:37 381
8288 정치 [단독] '7+8=12' 쿠팡 택배 '엉터리 보고'에…분노한 與 "강행규정 검토" 3 16:28 601
8287 정치 문제유출을 했는데 조용한 검찰 2 16:21 827
8286 정치 전 주한미국대사 3 15:59 1,517
8285 정치 [속보] 李대통령 “한국서 생리대 엄청 비싸다고…공정위, 조사해보라” 173 15:49 6,461
8284 정치 부산시 의원과 통일교 사진 또 나옴 39 15:17 2,967
8283 정치 생중계했더니 참 좋구나 6 13:46 1,420
8282 정치 [부산여론조사] 통일교 논란에도, 전재수-박형준 '박빙' 26 13:32 955
8281 정치 가평군과 통일교 18 13:14 2,269
8280 정치 [속보] '초대' 대전충남특별시장 주목…與 강훈식 차출설 부상 vs 野 이장우·김태흠 둘 중 한 명만 24 12:04 776
8279 정치 [속보] 李대통령 “진짜 원수된 듯…북한, 우리가 북침할까 걱정” 27 11:11 2,506
8278 정치 그럼에도 피청구인은 위헌 • 위법한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의 근간을 해치는 정도로 중대하고도 명백히 위헌인 이 사건 계엄을 실행하는 행위에 가담하였습니다 4 10:12 884
8277 정치 [속보]李 대통령 국정지지율 55%…민주 40%·국힘 26% [한국갤럽] 4 10:10 609
8276 정치 [속보]전재수 "한일 해저터널, 부산 미래 팔아먹는 것…금품 수수 사실무근" 5 10:08 1,047
8275 정치 국힘 “대통령실, 환율 급하다고 기업들 협박… 정부가 조폭인가” 33 09:58 1,300
8274 정치 이철우 경북지사 "국힘이 지방선거 이겨, 무슨 사과를 하나" 16 09:41 1,215
8273 정치 '계엄 목격' 前 미국대사 인터뷰①‥"윤석열, 자기 조국조차 이해 못 해" 6 09:22 1,080
8272 정치 [단독] 국민의힘, '당명 변경' 당원 찬반 투표 검토 44 09:19 1,106
8271 정치 극우들 사이에서 도는 쿠팡 관련 음모론 40 12.18 4,723
8270 정치 별 다섯개고 사용감이 있어요 1 12.18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