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2,989 38
2025.12.15 11:39
2,989 38

K팝 아이돌의 권익을 위한 아이돌 노동조합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준비위원장은 그룹 ‘틴탑’에서 ‘캡’으로 활동했던 방민수(33). 성공한 아이돌로 활동하다 “긴 시간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었다”며 돌연 팀을 탈퇴했던 그가 다시 아이돌 산업에 눈길을 돌린 이유는 뭘까?

“아이돌로 활동하면서 돈도 제대로 못 받고 기획사에 붙잡혀 있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누구라도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현직 아이돌은 주저하게 되잖아요. 전 연예계 활동도 안 하고 불이익 당할 일이 없으니 나선 거예요.”

생뚱맞은 행보는 아니다. 그는 작년 국회 토론회에 참여해 “절대 다수의 아이돌이 7년 전속 계약 기간 동안 계약금 300만원만 받고 데뷔 후 실패하면 소득 없이 버틴다”며 아이돌 산업 이면을 지적했다. ‘뉴진스’의 하니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하이브 내 따돌림이 있었다고 증언했을 땐 유튜브를 켜고 “엔터 산업 취약 계층에 포커싱해야지. 뉴진스 정도면 다른 계급으로 생각하는데 ‘인사 안 받아줬다’ ‘팀이 무시받았다’ 이런 얘기가 공감되겠느냐”는 소신 발언으로 원성을 들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k-culture/2025/12/13/VSY3QDKRZJGWZGSZV77WS4YQDA/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788 00:05 11,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5,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3,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7,1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85,3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9,3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53 기사/뉴스 “엄마에게 5000원 보내줘” 한마디로 송금...카카오뱅크, 모든 대화형 AI 통합한 ‘카카오뱅크 AI’ 출시 1 20:54 227
397652 기사/뉴스 [단독] '샤이니 키' 이어 이사강 뮤비감독도 '주사이모' 고객이었나? 21 20:48 3,582
397651 기사/뉴스 환경단체 "수도권 폐기물, 대응책 없어 충북에 떠넘겨질 위기" 19 20:40 844
397650 기사/뉴스 "중국 유학생, 흡연으로 퇴사"…숭실대 징계 '국적 표기' 논란에 "개선하겠다" 21 20:31 1,119
397649 기사/뉴스 한국인 '집에 혼자 있는 게 즐거워' 40%로 전세계 1위인데 정작 만족도는... 124 20:26 9,293
397648 기사/뉴스 카카오톡 친구탭 개편 15일 적용 불발…카카오 "일정은 미정" 52 20:21 1,880
397647 기사/뉴스 노모 숨지기 전날 "뺨 때렸다"…'그날만?' 홈캠 봤더니 1 20:13 526
397646 기사/뉴스 '전두환 손자' 전우원 깜짝 근황...웹툰으로 '가족사' 폭로 8 20:10 1,162
397645 기사/뉴스 "진심으로 사과" 팝핀현준, 수업 중 욕설·성적 수치심 발언 논란에 교수직 사임 5 20:08 1,416
397644 기사/뉴스 "나랑 같이 살자"...중학생 유인 시도한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1 20:07 299
397643 기사/뉴스 링거 이모 “내 계좌 맞지만 박나래 시술 기억 안 난다” 17 20:06 2,295
397642 기사/뉴스 고문기구 마련해 부정선거론 조작 시도‥치밀하게 계획된 '내란' 1 20:03 257
397641 기사/뉴스 "아들·딸 상관없이 제발 낳기만 해라"…출산비 '0원' 카드 꺼낸 中, 왜? 1 20:02 385
397640 기사/뉴스 계엄 왜 12월 3일?‥"트럼프 취임 전, 미 개입 차단 노려" 20:00 226
397639 기사/뉴스 "윤, '난 꼭 배신당한다'고"…만취해 한동훈·야당·언론 탓 6 19:56 476
397638 기사/뉴스 [단독] 드론사령관에 '100% 급여' 꼼수…군대 여전한 '온정주의' 1 19:47 235
397637 기사/뉴스 안귀령, ‘총기 제지 연출’ 주장한 김현태 전 707특수단장 명예훼손 고소···“민사 손배도 청구할 것” 15 19:44 711
397636 기사/뉴스 신동엽, 15년째 공백 ‘원빈’ 만났다… “실물 어마어마해” (짠한형) 6 19:42 2,326
397635 기사/뉴스 총격범 맨손 제압 … 시드니 시민영웅은 '무슬림' 8 19:40 1,601
397634 기사/뉴스 [단독] 종이봉투에 유기된 신생아 사망…출산 도운 베트남 유학생 덜미 25 19:38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