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내란특검 “尹계엄 목적… 자신의 반대 세력 제거”
922 10
2025.12.15 09:51
922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1767

 

민주당뿐만 아니라 한동훈 등 겨냥
6개월 수사 종료… 오늘 결과 발표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동기에 대해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은 물론이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자신의 뜻에 반대하는 세력을 합법적인 영장 없이 체포하고 구금하기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는 것이다.

조은석 특검은 15일 특검이 판단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동기와 최초 준비 시점 등을 포함한 수사 결과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올 6월 18일 수사를 개시한 특검은 세 차례 수사 기한을 연장한 끝에 반년(180일) 만인 14일 수사를 종료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계엄사령관)을 승진시킨 군 인사 전후부터 군을 동원한 계엄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결론 내렸다고 한다. 이후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 11월에는 북한 평양 일대에 무인기(드론)를 보내는 작전으로 남북 간 위기를 고조시켜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려 했다는 것이 특검의 시각이다.

특검은 계엄 국무회의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다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은 기각돼 불구속 기소했다. 계엄 해제안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서도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돼 야당으로부터 “무리한 표적 수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01 12.15 20,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03,6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65,7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42,6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9,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094 이슈 2015 비스트 일하러가야돼 사건 (feat.구대영) 1 16:57 100
2933093 유머 자기 직업 한마디로 표현하기.blind 16:57 197
2933092 기사/뉴스 종묘 앞 세운4구역 주민들 “정부의 재개발 방해 못 참아···손배 청구할 것” 1 16:57 56
2933091 유머 길 잃었던 양 찾아서 데려가는 양치기 개 캉갈 1 16:55 269
2933090 기사/뉴스 "포크로 방문 열려고"…폭력 피하려 창틀에 숨은 女, 남친이 창문 열어 떨어져 사망 12 16:54 643
2933089 기사/뉴스 쇼헤이, 개인전 열었다…이영자→송은이까지 '직접 관람' 4 16:53 592
2933088 이슈 일본에 진출한 두바이쫀득쿠키 22 16:53 1,098
2933087 기사/뉴스 [단독]경찰, ‘신생아 유기’ 베트남 유학생 2명 구속영장 신청 2 16:53 206
2933086 이슈 경찰, 산타버스 운행 중단케 한 민원인 경찰 출석 통보🚨 7 16:53 518
2933085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의혹... 서울서부지검 배당, 수사 착수 16:52 177
2933084 이슈 아육대에서 만난 인연으로 쿠키런에서 영원히 홍보 해주는 남돌 4 16:52 512
2933083 이슈 팀당 3석씩 주는 가요대전 팬석 시야방해 있을 수 있다고 함...jpg 7 16:52 564
2933082 이슈 휘센 로고 떼서 금은방 가져간 사람 25 16:52 1,661
2933081 유머 방어 두바이 방어 두바이 두바이 방어 5 16:51 494
2933080 정치 [단독] 민주당, 사면법 개정해 윤석열 사면 제한하기로 12 16:50 524
2933079 기사/뉴스 [단독] 한강서 사업하려면 한강버스에 협조하라? 1 16:49 297
2933078 기사/뉴스 "교화 가능성"…19일 사귄 여친 살해한 20대,무기징역→징역 28년 18 16:49 454
2933077 유머 ???: 여드름 고민이면 애낳으면 돼~ 15 16:49 1,295
2933076 이슈 트위터에서 434만 조회수 기록하며 역주행 각보이는 노래 8 16:49 898
2933075 유머 핫게 2025 SBS 가요대전 팬석 3명 무도짤...... 12 16:48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