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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잡았다”…에이블리, 신규 입점 뷰티 브랜드 거래액 최대 8배↑

무명의 더쿠 | 09:34 | 조회 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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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올해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의 거래액이 최대 8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올해 1~11월 ‘힌스’, ‘무지개맨션’, ‘에이오유(AOU)’, ‘아이쁘’, ‘더샘’, ‘아떼뷰티’, ‘마미케어’ 등 다양한 신규 브랜드를 유치했다. 2021년 3월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뷰티 카테고리를 론칭한 이후 5년 차를 맞은 가운데, 인디 브랜드부터 대형 브랜드까지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별 성장도 뚜렷했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마미케어’의 11월 거래액은 입점(8월) 이후 첫 달 대비 8.6배(767%) 증가했다. 아이돌 메이크업 브랜드로 부상한 ‘에이오유’는 상품 판매 개시(7월) 첫 달 대비 11월 거래액이 2배 이상(107%) 늘었다. 같은 달 입점한 비건 브랜드 ‘아떼뷰티’ 역시 입점 직후 한 달과 비교해 64% 증가했다. 고감도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는 지난 2월 입점 후 한 달 대비 지난달 거래액이 약 5.8배(482%) 확대됐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잘파세대(Z+Alpha) 유저층을 꼽았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11월 에이블리의 1020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버티컬 커머스 1위를 기록했다. 신규 입점 뷰티 브랜드 구매 고객 중 1020대 비중도 70%에 달했다.


https://v.daum.net/v/2025121509271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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