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휴 잭맨, '피부암 투병' 고백→"난 바보였다" 경고 [할리웃통신]
3,885 10
2025.12.15 08:53
3,885 10
CWbTia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6번이나 피부암에 걸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다른 이들에게도 피부암의 심각성을 알리며 예방 방법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한 잭맨은 지난 몇 년간 "6번 정도 피부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암의 종류에는 흑색종, 편평상피암, 그리고 자신이 진단받은 기저 세포암 세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앓은 기저 세포암은 가장 흔한 형태며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제거하지 않으면 뼛속으로 침투할 것이고 그러면 뼈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의사로부터 면역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도 더 많은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잭맨은 발병 원인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심하게 햇볕에 탄 적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모두에게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유했다. 특히 그는 첫 진단 이후에도 태닝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전했다. 그는 "진단받은 후에도 '아, 그래도 휴가 가서 태닝하는 게 좋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나는 바보였다"고 과거의 태도를 반성하며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잭맨은 2013년 코에서 기저 세포암을 처음 제거했으며 이는 당시 아내였던 데보라 리 퍼니스가 코의 점을 확인해 보라고 조언한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까지 코에서 세 번, 어깨에서 한 번 등 총 네 번의 피부암을 제거했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검진받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12150831387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34 12.15 22,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3,2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79,8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158 기사/뉴스 직장인 80%가 원하는 ‘이것’… “금요일부터 워라벨 챙기고 싶어요” [수민이가 궁금해요] 5 14:38 185
2934157 기사/뉴스 인천공항 사장, 李대통령에 또 반박 "외화 단속 법적책임 없어" 26 14:37 427
2934156 유머 아빠가 엄마가 결혼한 이유 6 14:37 732
2934155 유머 의외의 커플 진상 판독법 14:36 299
2934154 기사/뉴스 ‘고작 5살 차이인데…’ 83년생 43% 결혼할 때 88년생 32%뿐 1 14:36 192
2934153 이슈 [흑백요리사2] 안성재 밑에서 일하면 이렇게 됨ㅋㅋㅋㅋㅋㅋㅋ 7 14:35 1,400
2934152 기사/뉴스 "출국납부금 1만원 원상 복구 추진…추가 인상도 고려" 1 14:34 267
2934151 기사/뉴스 [공식]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혐의 없음' 불기소 확정…"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5 14:34 489
2934150 기사/뉴스 '194cm' 이준수, 배우 지망했는데 모델로 데뷔하나…'친형 동반' 촬영 시작 13 14:32 1,998
2934149 이슈 MBC 연예대상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3명 51 14:32 1,809
2934148 정치 오세훈, 李대통령 직격…"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 맙시다" 41 14:31 778
2934147 정치 연봉이 가장 많은 인천국제항공사 사장의 연봉은 2억원 중반대다 14:30 449
2934146 기사/뉴스 'PD수첩' 제작 다큐 영화 '서울의 밤', 로테르담 영화제 공식 초청 3 14:29 213
2934145 이슈 겨울에 들리는 머라이어캐리·엑소…캐럴 신곡은 왜 사라졌나 14:29 224
2934144 기사/뉴스 “中 루이싱커피, 블루보틀 인수 검토 중” 7 14:28 746
2934143 기사/뉴스 서울시, 내년 봄 '카 프리 모닝' 시범도입…전문가 "구간 선정이 관건" 19 14:28 495
2934142 기사/뉴스 박나래 씨, 사과가 먼저입니다 21 14:28 3,062
2934141 기사/뉴스 [단독] 레고랜드 쇼크에…윤석열정부, 국부펀드 수익까지 꺼내 환율 방어 (2025.12.09) 3 14:27 447
2934140 기사/뉴스 "'성과급 1억' 안 부럽다"…겨울 보너스만 평균 1000만원이라는 '이 나라' 어디? 14:27 408
2934139 이슈 교통사고로 얼굴 신경이 마비된 아들, 어떡하죠? 8 14:2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