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휴 잭맨, '피부암 투병' 고백→"난 바보였다" 경고 [할리웃통신]
3,636 10
2025.12.15 08:53
3,636 10
CWbTia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6번이나 피부암에 걸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다른 이들에게도 피부암의 심각성을 알리며 예방 방법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한 잭맨은 지난 몇 년간 "6번 정도 피부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암의 종류에는 흑색종, 편평상피암, 그리고 자신이 진단받은 기저 세포암 세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앓은 기저 세포암은 가장 흔한 형태며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제거하지 않으면 뼛속으로 침투할 것이고 그러면 뼈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의사로부터 면역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도 더 많은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잭맨은 발병 원인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심하게 햇볕에 탄 적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모두에게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유했다. 특히 그는 첫 진단 이후에도 태닝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전했다. 그는 "진단받은 후에도 '아, 그래도 휴가 가서 태닝하는 게 좋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나는 바보였다"고 과거의 태도를 반성하며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잭맨은 2013년 코에서 기저 세포암을 처음 제거했으며 이는 당시 아내였던 데보라 리 퍼니스가 코의 점을 확인해 보라고 조언한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까지 코에서 세 번, 어깨에서 한 번 등 총 네 번의 피부암을 제거했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검진받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12150831387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718 00:05 7,5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576 기사/뉴스 [단독] 아일릿 소속사, 뉴진스 팬덤 ‘팀버니즈’ 상대 1억원 소송 1 14:35 158
397575 기사/뉴스 [속보] ‘미저리·어퓨굿맨’ 감독, 자택서 아내와 피살 14:34 147
397574 기사/뉴스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이겼어도 계엄선포 했을 수도 14:33 386
397573 기사/뉴스 고주원, 순정 재벌남 변신…숏드라마 ‘흙수저 싱글맘의 기적’ 주연 14:30 373
397572 기사/뉴스 ‘김 부장 이야기’ 하서윤 “대사 애드리브도…류승룡, 아낌없이 칭찬” 14:29 231
397571 기사/뉴스 [단독] 정부, 非수도권에 박물관·공연장 만드는 지자체에 사업비 50~60% 지원 15 14:24 594
397570 기사/뉴스 장나라, 'K팝 큰손'인 줄 알았는데…온갖 비리와 갑질 연루 ('모범택시3') 6 14:24 1,528
397569 기사/뉴스 [전문] 이민정, 결국 ♥이병헌 선택적 블러 해제로…“배우 초상권 때문에” 23 14:21 2,980
397568 기사/뉴스 내란특검, 조희대·지귀연 불기소 종결…"계엄 관여로 보기 어려워" 18 14:20 340
397567 기사/뉴스 보조배터리 들고 지하철 탔다가 '아차'···"하차해주세요" 경고 받을 수도 12 14:20 2,000
397566 기사/뉴스 (뉴탐사 방송 이후) 하이브, 이타카 인수 의혹 보도에 법적 대응 위협 5 14:20 384
397565 기사/뉴스 일부러 골랐는데 "이게 비행기 창가 자리?"···손님 불만에 조롱한 라이언에어 7 14:16 1,918
397564 기사/뉴스 세븐일레븐, '추성훈 사케' 아키그린 출시 3 14:11 891
397563 기사/뉴스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영화 ‘하얼빈’과 비교해 14kg 증량” 2 14:04 1,150
397562 기사/뉴스 [속보]할리우드 거장 로브 라이너 감독 부부, '약물중독' 아들에게 살해당해…"충격 비극"[해외이슈](종합) 14 14:04 2,658
397561 기사/뉴스 ‘메이드 인 코리아’ 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사적인 소회 자제하고파” 5 14:01 712
397560 기사/뉴스 동서울터미널, 39층 복합교통허브로 재탄생…2031년 완공 목표 7 14:01 650
397559 기사/뉴스 [단독] 정부, 1월초 중국서 ‘K팝 콘서트’ 개최 추진…한한령 해제 초읽기 306 13:54 9,954
397558 기사/뉴스 바비킴, ‘기내 난동’ 사건 털었다…“비지니스석을 이코노미로 배정” 6 13:52 1,888
397557 기사/뉴스 중국산 표고버섯→최고급 화고 둔갑···김천 농장주 구속 3 13:44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