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휴 잭맨, '피부암 투병' 고백→"난 바보였다" 경고 [할리웃통신]
3,930 10
2025.12.15 08:53
3,930 10
CWbTia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6번이나 피부암에 걸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다른 이들에게도 피부암의 심각성을 알리며 예방 방법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한 잭맨은 지난 몇 년간 "6번 정도 피부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암의 종류에는 흑색종, 편평상피암, 그리고 자신이 진단받은 기저 세포암 세 가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앓은 기저 세포암은 가장 흔한 형태며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제거하지 않으면 뼛속으로 침투할 것이고 그러면 뼈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의사로부터 면역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도 더 많은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잭맨은 발병 원인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심하게 햇볕에 탄 적이 있다면 그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모두에게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강력히 권유했다. 특히 그는 첫 진단 이후에도 태닝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했던 과거를 후회한다고 전했다. 그는 "진단받은 후에도 '아, 그래도 휴가 가서 태닝하는 게 좋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나는 바보였다"고 과거의 태도를 반성하며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잭맨은 2013년 코에서 기저 세포암을 처음 제거했으며 이는 당시 아내였던 데보라 리 퍼니스가 코의 점을 확인해 보라고 조언한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까지 코에서 세 번, 어깨에서 한 번 등 총 네 번의 피부암을 제거했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검진받고 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12150831387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50 12.15 37,2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3,8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64 기사/뉴스 이광수, '절친' 김우빈♥신민아 신라호텔 결혼식 사회 본다[공식입장] 08:28 48
398263 기사/뉴스 추워서 손 시리고 창백해졌다면…수족냉증 아닌 ‘이것’ 의심해야  08:26 357
398262 기사/뉴스 잠이 부족한 한국인… 평균 수면 6시간50분 9 08:24 366
398261 기사/뉴스 명품엔 날 세우고 담배엔 단호…29기 영철에 MC들 “내로남불” 9 08:21 842
398260 기사/뉴스 ‘아바타: 불과 재’ 첫날 26만명 동원 1위 3 08:11 331
398259 기사/뉴스 '불법 진료 시인' 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의사 아닌지 몰라"만 강조했다 18 08:10 1,291
398258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붕어빵 액막이 키링 연말 굿즈 프로모션 진행 7 08:10 1,321
398257 기사/뉴스 ‘2025 KBS 가요대축제’ 10CM-아일릿 민주, 설렘 폭발 컬래버 확정 5 08:09 346
398256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사적 교류 있던 여성에 스토킹 당해 47 08:05 3,034
398255 기사/뉴스 [단독]이광수, 이틀 남은 신민아♥김우빈 결혼 사회 10 08:03 3,350
398254 기사/뉴스 [단독] 윤보미, 라도와 내년 5월 결혼…에이핑크 15주년 '겹경사' 63 08:01 7,784
398253 기사/뉴스 [단독] "아내·여친 능욕 신작"…'N번방 그 이상' 패륜 사이트 43 07:50 2,485
398252 기사/뉴스 오리온, 맛있게 얼얼한 ‘마라뿌린 치킨팝’ 출시 3 07:46 774
398251 기사/뉴스 [단독]이채민·타잔·도운·카더가든, 나영석PD 새 예능 278 06:31 28,271
398250 기사/뉴스 혐주의) "교회 모습과 너무 달라"…남자친구의 '이중생활' 7 04:35 7,242
398249 기사/뉴스 청각·지적 장애인 아내를 감금해서 굶겨 죽인 50대 한국 남성 징역 2년 285 02:53 28,979
398248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24 02:03 4,370
398247 기사/뉴스 방송국 직원 행세하며 지인들에게 17억원 가로챈 30대 실형 00:54 792
398246 기사/뉴스 [단독] 쿠팡 노동자 사망하자…김범석이 남긴 충격 대화 353 00:45 46,453
398245 기사/뉴스 "설 전까지 피해보상하라" 광명시, 포스코이앤씨에 '최후통첩' 3 00:01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