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구교환 "연인 이옥섭 감독, 나를 흥미롭게 담아주는 사람"

무명의 더쿠 | 12-15 | 조회 수 1268

배우 구교환이 연인 이옥섭 감독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시상 멘트는 대본이었니 애드리브였니 또 소정이는 누구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구교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옥섭 감독과의 작업 방식, 오랜 시간 열애를 이어오며 쌓아온 믿음 등을 언급했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이옥섭과 구교환이 함께한 영화 '메기'를 언급하며 "이옥섭 감독의 팬"이라며 "연인과 함께 작업하면 어떻게 소통하는지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구교환은 "나를 흥미롭게 담아주는 사람 중 한 명이 이옥섭 감독"이라며 "그 친구가 나를 새롭게 바라볼 때 새로운 자극을 느낀다"고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구교환은 2019년 개봉작 '메기'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의견이 부딪히면 네 거, 내 거 다 찍어보자고 했는데 결국 옥섭 감독의 장면이 채택됐다"며 "부끄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옥섭 감독과) 좋아하는 건 다를 수 있는데 후지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같다"며 "징그럽고 창피하다고 느끼는 지점이 비슷하다"고 부연했다. 이를 듣던 정재형은 "그게 진짜 중요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연인이자 동료로 함께하고 있는 이옥섭에 대해 구교환은 "스트레스를 함께 나누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경쟁보다는 파트너십이 관계를 오래 지탱하게 해준 것 같다"고 애정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5121508262561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66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저속노화 의사' 정희원, 병원 퇴사 뒤 서울시 국장급 된 까닭
    • 06:23
    • 조회 6574
    • 기사/뉴스
    22
    • 지드래곤, ‘MMA’ 7관왕 등극…제니→올데프 수상
    • 02:07
    • 조회 709
    • 기사/뉴스
    1
    • 포레스텔라 인기상 수상 “KBS 막내 아들, 효도할 것”[2025 KBS 연예대상]
    • 01:38
    • 조회 614
    • 기사/뉴스
    3
    •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 父 투병 맘고생 중 친정 KBS서 첫 대상 “선한 사람 되겠다”
    • 01:36
    • 조회 3893
    • 기사/뉴스
    18
    • 이번엔 강민경, 이쯤하면 주사이모 ‘데스노트’…“전혀 무관한 일”
    • 01:29
    • 조회 3708
    • 기사/뉴스
    1
    • 김주하, 남편 폭행·외도 최초 고백 “고막 터지고 뇌출혈...내연녀 집은 우리 집서 빤히 보여”
    • 00:47
    • 조회 69075
    • 기사/뉴스
    369
    • '1박2일' 유선호·이준, 수상소감..'조폭 논란' 조세호만 쏙 빠졌다[2025 KBS 연예대상]
    • 00:35
    • 조회 2046
    • 기사/뉴스
    9
    •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순간포착]
    • 12-20
    • 조회 1419
    • 기사/뉴스
    6
    • 부작용보다 감량속도가 더 무섭다 레타트루타이드 실체
    • 12-20
    • 조회 4721
    • 기사/뉴스
    18
    • 중학생 아들 버리고 몰래 이사…전화번호까지 바꾼 친모
    • 12-20
    • 조회 5442
    • 기사/뉴스
    51
    • '쇼트트랙 미소 천사' 김아랑 선수 은퇴
    • 12-20
    • 조회 3318
    • 기사/뉴스
    6
    • "당장 그만하세요" 의사들 경고…양치질 후 샤워기로 입 헹구면 '감염 위험'
    • 12-20
    • 조회 5553
    • 기사/뉴스
    44
    • 모범택시3 9,10화 에피소드로 참고한듯한 폭로
    • 12-20
    • 조회 7449
    • 기사/뉴스
    11
    • 아침에 잠 깨자마자 ‘이것’ 하면, 심장마비 위험… 뭘까?
    • 12-20
    • 조회 4388
    • 기사/뉴스
    6
    • 미성년자에 마약 강제 투약…정신 잃자 성폭행한 20대들 '중형'
    • 12-20
    • 조회 2014
    • 기사/뉴스
    14
    • '말말말' 남긴 업무보고...투명한 국정? 정쟁 유발?
    • 12-20
    • 조회 522
    • 기사/뉴스
    6
    • K-모성애 못 놓은 '대홍수', 진짜 재난이다 [여의도스트리밍]
    • 12-20
    • 조회 1737
    • 기사/뉴스
    12
    • 지드래곤, 라이브 부담 됐나···지코에게 마이크 넘겼다('2025 멜뮤')
    • 12-20
    • 조회 4570
    • 기사/뉴스
    35
    • 20대 포르쉐 운전자, 필로폰 상태서 6중 추돌…징역 5년
    • 12-20
    • 조회 2415
    • 기사/뉴스
    13
    • 3명 하차한 '놀토' 편집 포기했나..키·입짧은햇님, 대놓고 원샷 출연
    • 12-20
    • 조회 66630
    • 기사/뉴스
    5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