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링거 이모’ 입열었다, “의사·간호사 아닙니다, 반찬값 벌려고…”
70,853 232
2025.12.15 08:17
70,853 232

방송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속칭 ‘링거 이모’ A씨가 “반찬값 정도 벌려고 (의료 시술을) 했다”면서도 박나래에게 수액을 놓았다는 전 매니저들의 주장에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문화일보는 박나래가 불법 의료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 A씨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2023년 7월 방송 촬영 후, 김해 호텔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박나래가) 링거를 맞은 적 있다”면서 A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는 박나래가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주소와 시술 비용, A씨의 계좌번호와 입금 여부 등에 대화가 담겨 있었다.

 

A씨는 문자 메시지에 남아 있는 그의 이름, 은행명, 계좌번호에 대해서는 “내 번호가 맞다”고 확인해주면서도 당시 박나래에게 의료 시술을 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혀 모르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박나래가 누군지는 혹시 아느냐?”고 묻자 “예, 개그맨”이라면서도 그가 불법 진료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거듭 주장했다.

 

A씨가 의사나 간호사 등 허가받은 의료인이 아니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A씨는 의료 면허 취득 여부를 묻자 “아니요 아니요, 전혀 아니에요”라면서 “의약분업 전에 제가 병원에서 좀 근무를 해서, 동네에서 약국에서 (약을) 보내줘 가지고 반찬값 정도 벌었다. 그러다가 그만두고 아무것도 안 했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불법 의료 시술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의약분업 된 뒤로는 약이 없어서 전혀 안 하고 있다”면서 “(그만 둔 지)오래 됐다. 나이도 있고, 제가 시력도 안 좋고 그래서…”라고 덧붙였다.

 

향후 쟁점은 ‘링거 이모’ A씨가 의료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박나래가 인지했는지 여부에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나래가 A씨를 의료인으로 믿고 진료를 받았다면 처벌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또 다른 논란의 중심에 선 ‘주사 이모’ B씨에게 진료를 받은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2022년 4월 피부 관리를 위해 서울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했는데,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진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1/0002757055

 

 

주사이모랑 다른 사람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2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743 00:05 8,8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9,1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9,3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948 기사/뉴스 여진구, 머리카락으로 하트 남기고 '카투사' 입대 5 16:47 431
2931947 유머 사람들과 함께 마라톤을 뛰는 나라시의 사슴 16:45 155
2931946 이슈 2026 이창섭 단독 콘서트 <AndEnd> 티켓 오픈 안내 1 16:45 154
2931945 기사/뉴스 [단독] “사저 방문 김건희 손님은 이름·직책 안 적어”…금품수수 경로된 아크로비스타 16:44 179
2931944 기사/뉴스 추워서 마셨는데… ‘이 음료’, 암 위험 높일 수도 8 16:44 1,323
2931943 유머 로판작가의 대단함 3 16:43 598
2931942 기사/뉴스 공연 예매사이트 ‘플레이티켓’ 해킹 공격 정황…정보 유출 의심 16:40 299
2931941 유머 행위예술중인 뉴욕의 지하철 9 16:38 782
2931940 이슈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통영 굴강정 10 16:35 2,828
2931939 이슈 내년에 성인이 되는 07년생 아이돌들 16:34 407
2931938 이슈 정해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16:33 800
2931937 이슈 오늘 소송 기사 뜬 빌리프랩 대표를 먼저 형사 고발 예고했던 팀버니즈 29 16:33 1,779
2931936 이슈 18세기 세르비안의 예언가인 미타르 타라빅은 생전에 수 많은 예언을 했는데 그 중에 종말의 전조 7 16:32 1,348
2931935 이슈 5년 전에 만난 아역배우랑 어제 다시 사진찍은 정해인 12 16:30 2,366
2931934 기사/뉴스 내란 특검, 조희대·지귀연에 무혐의 처분 "계엄 관여 정황 확인 안돼" 37 16:29 734
2931933 정보 2025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예정일 7 16:29 1,566
2931932 이슈 댄서 바다랑 스우파 스모크 춤추는 지드래곤 2 16:29 852
2931931 기사/뉴스 '만취 실신'으로 유명해진 라쿤…알고보니 상습 상점침입범 4 16:28 1,350
2931930 이슈 우리나라 해수욕장중 러시아인들에게 인기라는 곳 9 16:28 1,811
2931929 이슈 드디어 인형 앨범 나온다는 엔하이픈.jpg 14 16:26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