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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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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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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의금 평균 송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금 가치 하락에 더해 결혼식 대관, 식대 등의 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1년간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서 송금 봉투를 활용한 결혼 축의금 송금액이 평균 1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5만원 수준에서 5년여 만에 두 배 증가한 수치다. 결혼식 비용 상승, 모바일 송금 문화 확산, 현금 가치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지난 7월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15곳을 대상으로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결혼식 비용 증가가 확연히 드러났다.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2074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이 3 336만 원으로 경상도(1153만 원)의 세 배에 달했다.


결혼식장의 1인당 식대 중간가격은 서울 강남 8만3000원, 강남 외 서울 7만2000원, 경기도 6만2000원 순이었다.



https://naver.me/Gq9YBXaw

문화일보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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