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24,393 270
2025.12.15 00:31
24,393 270
DHBiOD
결혼 축의금 평균 송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10만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금 가치 하락에 더해 결혼식 대관, 식대 등의 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1년간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서 송금 봉투를 활용한 결혼 축의금 송금액이 평균 10만 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9년 5만원 수준에서 5년여 만에 두 배 증가한 수치다. 결혼식 비용 상승, 모바일 송금 문화 확산, 현금 가치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지난 7월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15곳을 대상으로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결혼식 비용 증가가 확연히 드러났다.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은 2074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이 3 336만 원으로 경상도(1153만 원)의 세 배에 달했다.


결혼식장의 1인당 식대 중간가격은 서울 강남 8만3000원, 강남 외 서울 7만2000원, 경기도 6만2000원 순이었다.



https://naver.me/Gq9YBXaw

문화일보 유현진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2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60 00:05 3,4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2,6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1,7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5,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538 기사/뉴스 개봉 19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한 주토피아2 4 12:30 129
397537 기사/뉴스 이주승 "슈크림 붕어빵, 왠지 건강에 안 좋을 듯"..강경 '팥붕파' 15 12:20 744
397536 기사/뉴스 이찬원, 서울 ‘찬가’ 3시간 황홀경···전국투어 포문 2 12:17 134
397535 기사/뉴스 박명수, '신세계家' 애니에 "편의점 1+1? 백화점 할인 받냐"(라디오쇼) 14 12:01 2,049
397534 기사/뉴스 웨이션브이, 亞 15개 지역 투어 완벽한 피날레…겨울 신곡 최초 공개 12:00 125
397533 기사/뉴스 [단독] 따귀 이어 발 밟고 "귀머거리냐"…"신태용 폭행 1건 아냐" 13 11:57 951
397532 기사/뉴스 [속보] 내란 특검 “김건희, 계엄 선포 뒤 ‘너 때문에 망쳤다’며 윤석열과 싸워” 26 11:56 2,448
397531 기사/뉴스 [속보]"안가회동은 당정대 후속 모임…계엄 대응 논의 범죄 구성은 안돼" 20 11:53 857
397530 기사/뉴스 [속보] 청량리~부전 KTX-이음 정차역 부산 해운대·기장 확정 41 11:49 1,954
397529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서 여성 시신 발견 12 11:47 4,050
397528 기사/뉴스 “내 딸은 재벌에게 바칠 용도”...중국의 유전자 사육, 금발 모델 난자까지 수집 8 11:45 2,443
397527 기사/뉴스 [속보] 특검 “대법 계엄관여 무혐의…조희대·천대엽 동조 사실 아냐” 44 11:44 1,188
397526 기사/뉴스 [속보] 헌재, 조지호 경찰청장 탄핵 심판 18일 선고 11:43 181
397525 기사/뉴스 이웃 업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 시도 30대 징역 10년 5 11:39 638
397524 기사/뉴스 "JYP, 빛나지 않는 99% 아이돌도 신경써주세요" 아이돌 노조 만드는 '틴탑' 방민수 35 11:39 2,236
397523 기사/뉴스 “과로사 위키 삭제해” 런던베이글뮤지엄, ‘입틀막’으로 과로사 책임 회피? 17 11:37 889
397522 기사/뉴스 "사진도 전송"…골프 모임서 만난 내연녀 스토킹·남편까지 협박한 40대 男 11:37 366
397521 기사/뉴스 처제라 월급 두둑이 줬는데…경리 맡으며 형부 회사서 7억 빼돌린女 29 11:32 3,231
397520 기사/뉴스 이병헌, 리암 니슨과 어깨 나란히..美뉴욕타임즈 선정 '2025 최고 영화 속 배우 10인' 11:30 410
397519 기사/뉴스 "김건희, 계엄 후 윤석열에게 '너 때문에 다 망쳤다' 취지 발언" 5 11:28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