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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규환, ‘고문료 1400만 원’ 통일교 내부 문건…김 “강의료 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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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단독] "계엄 2달 전 국회 사전답사"‥707특임단 "사복 입고 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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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단독] 미국에 '야당 탓'하며 계엄 정당화‥"깊은 실망과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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