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유기된 신생아 심정지 상태로 발견…산모는 베트남 유학생

무명의 더쿠 | 12-14 | 조회 수 5768

14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충무학사 인근 건물에 신생아가 버려졌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한 당시 신생아는 종이봉투에 담긴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생아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신생아가 발견된 장소는 동국대 충무학사 인근 건물 출입구 근처로, 외부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다. 이날 오후 체감온도는 영하 3도 안팎을 기록했는데, 신생아는 한파 속에 방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를 유기한 사람은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으로 조사됐다. 해당 유학생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유학생의 건강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출산 과정, 유기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0592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26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 01:55
    • 조회 2586
    • 기사/뉴스
    6
    •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 01:52
    • 조회 4149
    • 기사/뉴스
    4
    • "E컵 처음 본다" 이이경 메시지 사라졌다…폭로자 DM대화서 '전송 취소' 의혹
    • 01:27
    • 조회 18469
    • 기사/뉴스
    89
    •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 00:31
    • 조회 4774
    • 기사/뉴스
    92
    • 전동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크게 다친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기억 상실 상태
    • 00:04
    • 조회 3055
    • 기사/뉴스
    14
    •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된다 알려준셈"...이대통령 질타받은 이학재 반박
    • 12-14
    • 조회 3778
    • 기사/뉴스
    39
    • "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12-14
    • 조회 1862
    • 기사/뉴스
    3
    • 쌍둥이 아빠 목숨 뺏은 만취 운전자 "우리도 힘들다"...누리꾼 '분노'
    • 12-14
    • 조회 1647
    • 기사/뉴스
    16
    • "총격범에 달려들어 총 빼앗았다"...영웅이 막은 호주 총기난사 참사
    • 12-14
    • 조회 2738
    • 기사/뉴스
    8
    • ‘제2의 이학재 될까’…업무보고 생중계에 공포감 떠는 공직사회
    • 12-14
    • 조회 39687
    • 기사/뉴스
    650
    • 양육비 안 준 부모 237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 12-14
    • 조회 1165
    • 기사/뉴스
    3
    • ‘일자리 밖 2030’ 160만 명 육박…30대 큰 폭 증가
    • 12-14
    • 조회 1425
    • 기사/뉴스
    9
    • "페트병 라벨 애써 떼 버렸는데"…백지화 검토하는 이유
    • 12-14
    • 조회 4882
    • 기사/뉴스
    13
    •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 12-14
    • 조회 2263
    • 기사/뉴스
    11
    •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 12-14
    • 조회 4332
    • 기사/뉴스
    14
    • ‘17일 남았다’ 이제 쓰레기 못버린다?…직매립 금지 코앞, 종량제봉투값 인상 우려 커져
    • 12-14
    • 조회 2553
    • 기사/뉴스
    15
    •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 테러로 11명 사망… "유대인 겨냥"
    • 12-14
    • 조회 2140
    • 기사/뉴스
    1
    • '성매매, 비싸서 안한다' 남친 발언 찜찜…"더러워서 안하는 게 아녔어?"
    • 12-14
    • 조회 4463
    • 기사/뉴스
    29
    • "한 달 수돗물 40톤 써"...'구더기 덮인 아내' 방치한 부사관, 왜?
    • 12-14
    • 조회 5689
    • 기사/뉴스
    37
    • 우리나라에는 2개의 베이비 박스(영아 임시 보호함)와 1개의 라이프 가든(행복드림센터)이 있다.
    • 12-14
    • 조회 1374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