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외로 신분이랑은 별로 상관없던 물건
6,628 12
2025.12.14 20:29
6,628 12

gHRhPl

 

 

마패

 

암행어사만 쓰던건 아니고 그냥 출장가는 관리들 교통수단으로 지급하던건데 

 

아무래도 암행어사가 제일 많이 쓰다보니 인식이 그렇게 됐을 뿐 신분증이나 전용템같은건 아님

 

참고로 마패에 그려진 말그림은 '한번에 n마리를 빌릴 수 있다'는 의미지만

 

가는곳마다 5마리 빌리면 우리일행 암행어사요 광고하는 꼴이라 제대로 쓰진 못했다고

 

 

 

 

 

avOmTH

다만 마패를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 공무원이라는 증명이 되긴 하기때문에

 

급할때 신분증으로 쓴 경우도 없진 않는데

 

순조시기 암행어사였던 박내겸이 '암행어사 행세하는 사칭꾼' 취급받아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마패를 보여주면서 "이게 뭔지 아느냐" 하자 포졸이 놀라서 비탈로 떨어졌다는 일화가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77 00:05 4,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4,0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9,1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9,3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973 기사/뉴스 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전개 17:06 47
2931972 기사/뉴스 K-패스 혜택 더 커진다...이동거리 멀 수록 기후동행카드보다 좋아 1 17:06 197
2931971 유머 각자의 방법으로 나무 위에 있는 대나무를 먹는 루이후이🐼💜🩷 17:05 162
2931970 이슈 샤이니 키 오늘 하루동안 올라온 기사 양.jpg 10 17:05 984
2931969 이슈 이번에 나온 국가유산진흥원 조선왕실 사각등 신상.jpg 2 17:05 214
2931968 이슈 본인이 보컬디렉팅 한 남돌 노래 커버한 작곡가 1 17:05 129
2931967 유머 우오오오오오오오!!!!!! 계속해 🥹 17:05 61
2931966 이슈 클리오 𝗖𝗟𝗜𝗢 𝘄𝗶𝘁𝗵 𝘽𝘼𝙄𝙇𝙀𝙔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 1 17:04 82
2931965 이슈 오타쿠들 반응 터진 트윗 '이게 ㄹㅇ 어떻게 2009년 작품이지'.twt 2 17:03 577
2931964 기사/뉴스 김건희, 건진법사 재판 증인 불출석…"현실 혼동 증세 보여" 7 17:03 85
2931963 기사/뉴스 [단독] 현직 미군, 이태원 클럽서 떨어진 카드 주워쓰다 체포 2 17:03 439
2931962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7:01 533
2931961 기사/뉴스 "징계 공고문에 국적은 왜 밝히냐"...숭실대 '혐중' 논란 12 17:01 439
2931960 정치 "너 때문에 다 망쳐"… 계엄 선포에 분노한 김건희, 윤석열과 부부싸움? 2 17:00 350
2931959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사망’ 가해자 가족 “우리도 불쌍해”…“이 인간” 혐오에 하소연 19 16:58 891
2931958 정치 다소 의역: 저 xxx가 내 앞에서 5.18을 모독해서 본보기를 보여줬다 / 가든파이브 보고 순한맛 순한맛 해왔는데 반동분자 뚝배기 깨는 화끈함이 있었네 허허 13 16:58 515
2931957 이슈 공항에서 어르신한테 홍보(?)하는 아이돌ㅋㅋㅋㅋㅋㅋㅋ 3 16:57 939
2931956 이슈 가수 남편한테 전화해서 뜬금없이 노래했을 때 반응ㅋㅋㅋ 6 16:56 1,001
2931955 기사/뉴스 너구리도 떡이 될 수 있습니다… 라쿤, 알고보니 주변 주류판매점 상습 털이범 4 16:56 565
2931954 기사/뉴스 이진우 "윤석열, 한동훈 언급하며 '나는 많이 배신당했다' 발언" [12.3 내란 형사재판] 16:56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