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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의외로 신분이랑은 별로 상관없던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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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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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

 

암행어사만 쓰던건 아니고 그냥 출장가는 관리들 교통수단으로 지급하던건데 

 

아무래도 암행어사가 제일 많이 쓰다보니 인식이 그렇게 됐을 뿐 신분증이나 전용템같은건 아님

 

참고로 마패에 그려진 말그림은 '한번에 n마리를 빌릴 수 있다'는 의미지만

 

가는곳마다 5마리 빌리면 우리일행 암행어사요 광고하는 꼴이라 제대로 쓰진 못했다고

 

 

 

 

 

avOmTH

다만 마패를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 공무원이라는 증명이 되긴 하기때문에

 

급할때 신분증으로 쓴 경우도 없진 않는데

 

순조시기 암행어사였던 박내겸이 '암행어사 행세하는 사칭꾼' 취급받아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마패를 보여주면서 "이게 뭔지 아느냐" 하자 포졸이 놀라서 비탈로 떨어졌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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