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해변서 총기난사…최소 10명 사망
2,234 2
2025.12.14 20:28
2,234 2

https://tv.naver.com/v/90317959

 

[기자]

네,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인 본다이 비치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시드니 동부 본다이 해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12명 정도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10명이 숨졌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중 1명을 제압했으나 숨졌고, 나머지 1명도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성명을 내고 "경찰이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며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은 대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본다이 해변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주말을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려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총격 사건은 유대인 행사인 '하누카'가 일어나는 동안에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유대인을 표적으로 한 증오 범죄의 일종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대통령은 "유대인들에게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매우 잔혹한 공격을 해 우리 형제자매들이 당했다"며 반유대주의를 없애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호주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도 성명을 내고 "본다이 비치에서의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경찰과 구급당국 관계자들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1215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77 00:05 5,1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4,0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2,3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6,3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80,4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9,3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617 기사/뉴스 충북 고교, 2026 대입서 서울대 수시 82명 합격…4년 연속 증가세 1 17:20 212
397616 기사/뉴스 [단독] 스타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 떠났다…계약 종료 10 17:12 2,758
397615 기사/뉴스 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한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 전개 5 17:06 206
397614 기사/뉴스 K-패스 혜택 더 커진다...이동거리 멀 수록 기후동행카드보다 좋아 6 17:06 901
397613 기사/뉴스 김건희, 건진법사 재판 증인 불출석…"현실 혼동 증세 보여" 14 17:03 296
397612 기사/뉴스 [단독] 현직 미군, 이태원 클럽서 떨어진 카드 주워쓰다 체포 5 17:03 927
397611 기사/뉴스 "징계 공고문에 국적은 왜 밝히냐"...숭실대 '혐중' 논란 21 17:01 783
397610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사망’ 가해자 가족 “우리도 불쌍해”…“이 인간” 혐오에 하소연 22 16:58 1,257
397609 기사/뉴스 너구리도 떡이 될 수 있습니다… 라쿤, 알고보니 주변 주류판매점 상습 털이범 4 16:56 771
397608 기사/뉴스 [단독] “임종성·김규환 ‘한학자 네팔 행사’ 동행…정치인 5명 비용 지원” 7 16:50 864
397607 기사/뉴스 안귀령, "총기탈취 연출" 주장한 김현태 명예훼손 경찰 고소 24 16:49 714
397606 기사/뉴스 여진구, 머리카락으로 하트 남기고 '카투사' 입대 27 16:47 4,231
397605 기사/뉴스 추워서 마셨는데… ‘이 음료’, 암 위험 높일 수도 32 16:44 6,086
397604 기사/뉴스 내란 특검, 조희대·지귀연에 무혐의 처분 "계엄 관여 정황 확인 안돼" 49 16:29 1,124
397603 기사/뉴스 '만취 실신'으로 유명해진 라쿤…알고보니 상습 상점침입범 5 16:28 1,945
397602 기사/뉴스 [단독] 김 총리, e스포츠 전설 '페이커' 대담…K-게임 육성 의지 16 16:22 940
397601 기사/뉴스 [단독] '대세' 김혜윤, 6년만에 '런닝맨' 나간다…새 ♥파트너 로몬과 동반 출격 7 16:21 1,001
397600 기사/뉴스 대통령실 "중국 K-팝콘서트, 확정된 사실 아무것도 없어" 27 16:12 1,879
397599 기사/뉴스 JYP, '한한령 해제' 발판 되나…"中 개최 K팝 콘서트, 스케줄 문의 받았다" [공식] 34 16:05 1,945
397598 기사/뉴스 "박성재·이상민 '안가 회동'서 계엄 대응 논의…범죄는 안 돼" 10 15:46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