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해변서 총기난사…최소 10명 사망
2,183 2
2025.12.14 20:28
2,183 2

https://tv.naver.com/v/90317959

 

[기자]

네, 호주 시드니의 유명 해변인 본다이 비치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현재까지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시드니 동부 본다이 해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12명 정도가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10명이 숨졌고, 11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중 1명을 제압했으나 숨졌고, 나머지 1명도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성명을 내고 "경찰이 본다이 비치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며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은 대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본다이 해변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주말을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려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총격 사건은 유대인 행사인 '하누카'가 일어나는 동안에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는데요, 유대인을 표적으로 한 증오 범죄의 일종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대통령은 "유대인들에게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매우 잔혹한 공격을 해 우리 형제자매들이 당했다"며 반유대주의를 없애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호주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도 성명을 내고 "본다이 비치에서의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경찰과 구급당국 관계자들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12152?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595 00:05 5,2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1,7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9,3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4,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470 기사/뉴스 변우석·카리나·장원영? 다시 못 볼 라인업…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도시 동화’ 09:27 22
397469 기사/뉴스 데이식스, 오늘(15일) 데뷔 첫 시즌송 발매…"모두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길" 09:26 25
397468 기사/뉴스 "중국인 여성이 지드래곤 암표 팔아요" 신고…벌금 고작 20만원 3 09:24 111
397467 기사/뉴스 김세정, 첫 싱글 ‘태양계’ 콘셉트 포토 09:23 145
397466 기사/뉴스 차학연, 日팬미팅 성공적 마무리 “함께 해서 행복해” 09:22 99
397465 기사/뉴스 개봉 D-2 ‘아바타:불과 재’ 예매율 73% 돌파‥모두 기다린 마스터피스 09:19 79
397464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회 의원회관 전재수 의원실 압수수색 시도 11 09:17 880
397463 기사/뉴스 ‘얄미운 사랑’ 국민 드라마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제작발표회 현장 4 09:15 631
397462 기사/뉴스 [속보] 경찰 "통일교 천정궁 등 10곳 압수수색 집행 중" 13 09:13 613
397461 기사/뉴스 '원빈 친조카' 한가을 "외삼촌 잘 지내고 있어" 근황 09:12 1,030
397460 기사/뉴스 변우석, 오늘(15일) ‘더 크리스마스 송’ 음원 발매...'신우석의 도시동화' 프로젝트 24 09:11 640
397459 기사/뉴스 회귀 법정물 ‘판사 이한영’, 색다른 장르물 등장 예고 9 09:08 838
397458 기사/뉴스 무신사, 열흘간 ‘2025 뷰티 어워즈’…올해 인기 브랜드 총집결 09:00 362
397457 기사/뉴스 ‘프로젝트 Y’ 감독 “김성철과 작업하며 많은 영감 얻어”…대세 존재감 08:59 273
397456 기사/뉴스 ‘레드벨벳 예리’ 아닌 ‘배우 김예림’…타이페이 단독 팬미팅 성료 9 08:56 1,324
397455 기사/뉴스 휴 잭맨, '피부암 투병' 고백→"난 바보였다" 경고 [할리웃통신] 9 08:53 2,185
397454 기사/뉴스 '이나영♥' 원빈, 15년째 활동 없는데.."잘 지내고 있다" 친조카가 밝힌 근황 13 08:52 3,267
397453 기사/뉴스 이병헌, NYT 선정 ‘올해 최고 영화 속 배우 10인’에 1 08:50 355
397452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전달 4 08:50 331
397451 기사/뉴스 MC몽 "무슨 권리로 직업까지 뺐나"…박나래·조세호 응원 29 08:48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