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태용 전 감독이 정승현 뺨 때리는 영상' 결국 공개됐다...축구팬 반응은 "저 장면이 폭행?" 갑론을박
3,523 22
2025.12.14 19:43
3,523 22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이 지난 8월 울산 부임 직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면서 정승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14일 중앙일보는 당시 신태용 전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가 담긴 짧은 영상을 단독입수해 공개했다. 이 장면은 올 시즌 울산 선수단과 신태용 전 감독의 불화에 대해 선수단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문제의 장면이었기에 많은 팬들이 대체 그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실제로는 어떤 장면이었는지 궁금해하던 것이었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9위로 가까스로 강등을 면한 채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줬다. 김판곤 전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됐고, 소방수로 신태용 전 감독이 부임했으나 선수단과의 불화가 불거지면서 신 전 감독 역시 중도 낙마했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에서 나온 후 일부 고참 선수들이 자신을 의도적으로 무시했고, 이런 일들로 인해 선수단 통제가 어려웠다고 폭로했다.


이에 울산의 베테랑 선수인 이청용이 경기 중 페널티킥 골을 넣고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하면서 신태용 전 감독을 저격해 큰 논란이 됐다. 신태용 감독은 울산 재임 시절 선수단 버스에 골프채를 싣고 다녔다는 의혹을 받았는데, 이게 감독으로서 부적절했다는 비난과 더불어 일부 선수가 이를 의도적으로 사진을 찍어 공개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논란이 크게 일었다. 

울산은 지난 11월 30일 K리그1 최종전을 치렀다. 이 경기 직후 울산의 정승현은 신태용 전 감독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수단 상견례에서 신태용 전 감독이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다가 자신을 보고는 오른손으로 정승현의 왼쪽 뺨을 찰싹 때렸고, 이것이 폭행이었다고 말했다. 정승현은 "(때린 사람은) 아니라고 해도 (당한)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면 폭행"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241/0003483398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547 00:05 4,7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1,7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8,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4,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418 이슈 연예인들은 복에 겨운 소리 하지 말라는 최강창민 08:23 14
2931417 기사/뉴스 '10주년 AAA 2025' 2관왕 키키, 구글 발표 '검색량 최다 증가' K팝 신예 08:23 20
2931416 기사/뉴스 정경호, 기자회견으로 일냈다 ‘프로보노’ 또 최고 시청률 9.4% 4 08:21 259
2931415 이슈 올드덬들은 다 알만한 그때 그시절 mbc 드라마 주제곡들 (명곡파티) 2 08:20 99
2931414 기사/뉴스 짱구·아바타·스티븐 킹까지… 연말 극장가, 가족 관객 잡을 라인업 떴다 08:20 59
2931413 유머 아기가 생기면 부부끼리 못 하게 되는 사랑표현 2 08:19 862
2931412 기사/뉴스 유연석·서현진, MBC ‘라이어’ 출연 08:18 204
2931411 기사/뉴스 변요한, ♥티파니와 열애 인정 후 '열일'..'타짜4' 주연 캐스팅 확정 [공식] 08:18 255
2931410 기사/뉴스 박나래 ‘링거 이모’ 입열었다, “의사·간호사 아닙니다, 반찬값 벌려고…” 17 08:17 1,475
2931409 기사/뉴스 류준열·혜리, ‘응팔’ 재회 불발…동선 다르게 이동했다 2 08:16 803
2931408 기사/뉴스 케이티 페리♥캐나다 전 총리, 서로에 푹 빠졌다.."관심도 즐겨" 08:16 584
2931407 기사/뉴스 박신혜의 은밀한 이중생활.. ‘언더커버 보스’ 세기말 감성 그대로 4 08:15 347
2931406 유머 런닝맨 독립군이 2명이네 4 08:14 794
2931405 이슈 우리 몸에서 가장 귀여운 뼈 1 08:14 445
2931404 기사/뉴스 ‘틈만 나면,’ 이제훈X표예진→신시아X추영우, 틈친구 출격 3 08:12 255
2931403 기사/뉴스 '57세' 탁재훈, 이혼 10년만에 "곧 재혼 한다" 기쁜 소식...손금이 스포한 경사 1 08:12 923
2931402 기사/뉴스 이재욱, 서울 팬미팅 성료 “사랑 받은 만큼 작품·연기로 보답할 것" 1 08:11 265
2931401 이슈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멜론 탑백 15위 피크 08:11 71
2931400 기사/뉴스 [TF인터뷰] 지창욱, 믿음으로 만들어낸 '조각도시' 1 08:09 162
2931399 기사/뉴스 라식·라섹은 가라…무절개 시력 교정술 개발 16 08:08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