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담당 검사 직속 상사였던 사람을 전관변호사로 추가 선임한 방시혁
4,446 50
2025.12.14 19:17
4,446 50

 

 

오늘 KBS뉴스에서 보도한 기사 

 

‘방탄변호인단’, 방시혁 지킬까

tryXEE
 

■ 소환만 다섯 번, 증거는 테라바이트급

 

방 의장이 받는 혐의를 한마디로 줄이면 '초기 투자자 뒤통수 의혹'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초기 투자자를 속여 피해를 주고, 자신은 이득을 챙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올해 6월에는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 했고, 7월에는 하이브 본사도 털었습니다.

 

수사팀은 테라바이트급 디지털 증거를 압수했습니다. 내부 회의 문서도 수년 치 확보했습니다.

 

 

 

■ 전관 총동원, '방탄' 변호인단

 

방 의장 측은 '전관 방패'를 겹겹이 쌓기 시작했습니다.

 

방 의장은 수사 초기부터 김·장 법률사무소를 주축으로 수십 명의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판사, 검사, 경찰, 금융감독원 출신 변호사가 수두룩했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 홈페이지

 

박승환 변호사는 방 의장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남부지검 최상훈 검사와 인연이 있습니다.

 

박 변호사는 올해 8월까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였습니다. 10월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상훈 검사는 지금은 서울남부지검 소속이지만, 올해 8월까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서 박승환 1차장의 지휘를 받으며 일했습니다.

 

넉달 전까지 담당 검사의 직속 상사였던 전관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추가 선임한 의도는 뭘까요.

 

 

 

■ 전관 방패, 통할까

 

경찰은 지난해 12월 방 의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는데, 거의 1년이 지난 지금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검찰로 송치하는 게 일반적인데, 검찰로 송치를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계속 들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소환 조사가 끝난 지도, 통상 기소 직전에 이뤄지는 추징보전이 인용된 지도, 한 달 정도 지났지만 감감무소식입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입니다.

 

사건의 난이도가 일반적이지 않게 높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전관 방패가 일반적이지 않게 강력해서일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08549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100 00:05 1,4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0728 이슈 어제 엑소 팬미팅에서 진짜 행복해 보이는 카이 1 03:16 585
1630727 이슈 ㅇㅅ하면 생각나는 그룹 누구임? 49 03:11 1,377
1630726 이슈 실시간 해킹 당한거 같은 젠틀리머(핫게 간 보스턴백) 공홈 (신종 온라인 피싱 같으니 다들 조심) 6 03:07 1,746
1630725 이슈 실시간 세조 무덤 광릉 리뷰 근황 13 02:55 1,925
1630724 이슈 이번이 정말 마지막 도전이라는 아이돌 서바이벌 6수 중인 안중근의사 후손 8 02:52 1,466
1630723 이슈 튀르키예 경찰차들이 좋은 이유 13 02:40 2,293
1630722 이슈 강아지 코 고는 소리 asmr.twt 3 02:31 473
1630721 이슈 엑소의 공주안기(라 쓰고 차력쇼라 부른다) 11 02:25 927
1630720 이슈 현재 충무로의 거의 모든 대본이 김고은 배우에게 간다 188 02:03 18,605
1630719 이슈 가인 X 조권 (아담부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 ver.)" TEASER 🎧 2025.12.17 6PM (KST) 16 01:41 982
1630718 이슈 데뷔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Song of the Year, 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오른 걸그룹 12 01:39 2,266
1630717 이슈 특색있어서 요즘 이슈되고있는 이현중 선수 일본어 ㅋㅋ 31 01:37 2,139
1630716 이슈 요즘 노래방 가면 누군가는 꼭 부르고 있다는 노래 10 01:35 2,931
1630715 이슈 제임스건이 뽑은 올해의 영화 9 01:31 1,860
1630714 이슈 회사가 불편해 회사가 어려워 4 01:29 1,638
1630713 이슈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게 아니라 단군조선 것을 베낀 것 25 01:26 3,348
1630712 이슈 실시간 장원영 수녀님 인스타 공개 22 01:22 5,104
1630711 이슈 1998년 NRG 댄스 라이브 18 01:22 623
1630710 이슈 20년만에 처음으로 태양한테 목 푸는 법 물어봤다는 지드래곤 15 01:18 2,443
1630709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10CM “우연인 듯 운명” 01:17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