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부장' 전종환, 프리랜서 아나운서 지적…"나가면 출연료 강조, 월급도 받는데" (전참시)[종합]
6,048 52
2025.12.14 18:52
6,048 52
YBnlvA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날 전종환은 MBC 아나운서국을 소개하며 회사에 출근했다. 아나운서국 한켠, 퇴사 전 김대호의 자리가 VCR에 적발되자 양세형은 "이렇게 보면 다시 돌아가고 싶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대호는 "뭐 한 번 지나간 인생을 되돌아가냐"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전종환의 자리가 공개되며, 의문의 명단 하나가 '전참시' 패널들의 눈에 들어왔다. 전종환은 "라디오 뉴스 한 달에 몇 번 했는지 체크한 서류다. 라디오 뉴스를 나눠서 하니까 한 달에 한 번 횟수를 체크해 정산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gXStCw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종환은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로 나가다 보면, '방송 한 번 하면 오천 원 받는다'는 얘기하는데, 그것도 팩트라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회당 출연료만 강조되는 느낌이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전참시' 패널들은 김대호와 전현무를 지목하며 "둘이 그 얘기를 많이 이용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연예인들이 그걸 재미있어했다"며 해명했다.




SBHSTf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전현무는 "제가 '스타골든벨' MC를 보던 시절, 그날 출연료로 18,000원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회자가 됐다"고 밝혔고, 전종환은 "출연료만 보면 대단히 불쌍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고 출연료만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YPIRZV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전현무는 "제가 '스타골든벨' MC를 보던 시절, 그날 출연료로 18,000원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회자가 됐다"고 밝혔고, 전종환은 "출연료만 보면 대단히 불쌍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고 출연료만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종환은 "시청자들이 생각하기엔 '아나운서들이 어떻게서든 나가고 싶겠다, 프리랜서를 하고 싶겠다' 하실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안에는 꿈을 키워가는 아나운서도 있다. 나가서 성공하겠다는 사람만 가득한 건 아니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전종환은 "대호 씨도 성장해서 나갈 수 있었던 건 회사의 품에서 서서히 방송 스타일을 만들어 가다가 그게 결실을 맺었으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MBC 사장을 하겠다"며 사측스러운 전종환의 멘트에 감탄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주원 기자 


https://v.daum.net/v/20251214003850374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443 00:05 3,2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356 이슈 실시간 해킹 당한거 같은 젠틀리머(핫게 간 보스턴백) 공홈 (신종 온라인 사기수법 같으니 다들 조심) 2 03:07 297
2931355 이슈 실시간 광릉 세조 무덤 리뷰 근황 6 02:55 850
2931354 이슈 이번이 정말 마지막 도전이라는 아이돌 서바이벌 6수 중인 안중근의사 후손 1 02:52 639
2931353 유머 멋지게 바위 위에 앉으려 했던 북극늑대씨 3 02:49 370
2931352 이슈 튀르키예 경찰차들이 좋은 이유 9 02:40 1,212
2931351 정치 국가 재정으로 매년 5000억씩 빌려준다는 사학진흥재단 기금 1 02:34 618
2931350 이슈 강아지 코 고는 소리 asmr.twt 1 02:31 323
2931349 이슈 엑소의 공주안기(라 쓰고 차력쇼라 부른다) 11 02:25 714
2931348 이슈 현재 충무로의 거의 모든 대본이 김고은 배우에게 간다 136 02:03 13,536
2931347 정보 냉부 화제 밈을 바로 쓰는 중.mov 24 02:00 4,599
2931346 기사/뉴스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6 01:55 2,037
2931345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4 01:52 3,042
2931344 유머 밀감 홍보대사 별명붙은 이창섭 근황.jpg 2 01:46 1,742
2931343 유머 샤이니 민호가 난생 처음 들어보는 신조어 23 01:44 3,167
2931342 이슈 가인 X 조권 (아담부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25 ver.)" TEASER 🎧 2025.12.17 6PM (KST) 15 01:41 839
2931341 이슈 데뷔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Song of the Year, Artist of the Year 후보에 오른 걸그룹 12 01:39 1,874
2931340 유머 아니 무슨 몽타주를 이따구로 그림? 30 01:39 3,421
2931339 이슈 특색있어서 요즘 이슈되고있는 이현중 선수 일본어 ㅋㅋ 31 01:37 1,876
2931338 이슈 요즘 노래방 가면 누군가는 꼭 부르고 있다는 노래 8 01:35 2,489
2931337 유머 말다리 6개 7 01:3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