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부장' 전종환, 프리랜서 아나운서 지적…"나가면 출연료 강조, 월급도 받는데" (전참시)[종합]
6,510 52
2025.12.14 18:52
6,510 52
YBnlvA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날 전종환은 MBC 아나운서국을 소개하며 회사에 출근했다. 아나운서국 한켠, 퇴사 전 김대호의 자리가 VCR에 적발되자 양세형은 "이렇게 보면 다시 돌아가고 싶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대호는 "뭐 한 번 지나간 인생을 되돌아가냐"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전종환의 자리가 공개되며, 의문의 명단 하나가 '전참시' 패널들의 눈에 들어왔다. 전종환은 "라디오 뉴스 한 달에 몇 번 했는지 체크한 서류다. 라디오 뉴스를 나눠서 하니까 한 달에 한 번 횟수를 체크해 정산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gXStCw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종환은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로 나가다 보면, '방송 한 번 하면 오천 원 받는다'는 얘기하는데, 그것도 팩트라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회당 출연료만 강조되는 느낌이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전참시' 패널들은 김대호와 전현무를 지목하며 "둘이 그 얘기를 많이 이용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연예인들이 그걸 재미있어했다"며 해명했다.




SBHSTf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전현무는 "제가 '스타골든벨' MC를 보던 시절, 그날 출연료로 18,000원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회자가 됐다"고 밝혔고, 전종환은 "출연료만 보면 대단히 불쌍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고 출연료만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YPIRZV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전현무는 "제가 '스타골든벨' MC를 보던 시절, 그날 출연료로 18,000원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회자가 됐다"고 밝혔고, 전종환은 "출연료만 보면 대단히 불쌍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고 출연료만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종환은 "시청자들이 생각하기엔 '아나운서들이 어떻게서든 나가고 싶겠다, 프리랜서를 하고 싶겠다' 하실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안에는 꿈을 키워가는 아나운서도 있다. 나가서 성공하겠다는 사람만 가득한 건 아니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전종환은 "대호 씨도 성장해서 나갈 수 있었던 건 회사의 품에서 서서히 방송 스타일을 만들어 가다가 그게 결실을 맺었으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MBC 사장을 하겠다"며 사측스러운 전종환의 멘트에 감탄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주원 기자 


https://v.daum.net/v/20251214003850374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89 12.15 33,7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0,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59 기사/뉴스 성인 화보 모델들 수차례 성폭행…전 제작사 대표 중형 선고 2 12:56 192
398358 기사/뉴스 캐치더영, 20일 에메랄드 캐슬 ‘발걸음’ 재해석…겨울 감성 정조준 12:56 18
398357 기사/뉴스 [속보] '동거녀 폭행' 신고당하자…"딸 내놔" 동거녀父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2 12:55 178
398356 기사/뉴스 '나혼자산다' 민호, 역시 불꽃사나이…해병대 선후임과 11㎞ 산악 행군 2 12:46 279
398355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는 낳았더니 혼자 잘 커서 하버드大 간 자식" 16 12:42 1,521
398354 기사/뉴스 블랙핑크가 다마고치 속으로? 소장 가치 100% 희귀 굿즈 나온다 3 12:39 765
398353 기사/뉴스 미야오, 더 뜨거워진 ‘BURNING UP(Rush Remix)’ 퍼포먼스…강렬한 아우라 12:38 58
398352 기사/뉴스 "아이돌, 사회면 나오면 안 돼"…'주사 이모 인정' 샤이니 키 옛 발언 역풍 7 12:37 574
398351 기사/뉴스 트럼프 “최대 규모 세금 환급, 군인은 1776달러씩 보너스”…경제정책 18분 자화자찬 1 12:37 185
398350 기사/뉴스 강아지부터..불 나자 반려견 던진 여성 7 12:29 1,303
398349 기사/뉴스 동성 교제 중 20대女과 사귀는 척…100억원 뜯어낸 20대 항소심서 감형 27 12:26 1,732
398348 기사/뉴스 “쿠팡 정보 유출 문자 받으셨죠?”…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1 12:24 192
398347 기사/뉴스 장영란, 73만 채널 삭제 보다 ♥한창 400평 병원 더 끔찍 “이혼할 뻔”(A급장영란) 9 12:22 2,445
398346 기사/뉴스 [단독]카카오·네이버 이어 KT 분당사옥도 폭파 협박…동일인 추정 16 12:18 811
398345 기사/뉴스 에이핑크, 미니 11집 타이틀곡은 ‘Love Me More’..트랙리스트 공개 12:09 170
398344 기사/뉴스 이유리, 선배 男배우 저격했다 "폭행신에서 진짜로 때려, 말도 안하더라" (‘남겨서 뭐하게’) 21 12:08 4,213
398343 기사/뉴스 NHK “에스파 홍백가합전 변동 없다”···중일 갈등 불똥 6 12:06 899
398342 기사/뉴스 [속보]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재판부 무작위 배당" 38 12:01 1,220
398341 기사/뉴스 ‘몽글이’가 풀어놓는 전두환 집안 폭력 이야기···“전우원 만화는 트라우마 내러티브” 8 11:57 1,676
398340 기사/뉴스 美 WBC 대표팀, 마운드 강화 '스킨스+매클레인·홈스·라이언' 1 11:53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