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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장' 전종환, 프리랜서 아나운서 지적…"나가면 출연료 강조, 월급도 받는데" (전참시)[종합]

무명의 더쿠 | 12-14 | 조회 수 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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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날 전종환은 MBC 아나운서국을 소개하며 회사에 출근했다. 아나운서국 한켠, 퇴사 전 김대호의 자리가 VCR에 적발되자 양세형은 "이렇게 보면 다시 돌아가고 싶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대호는 "뭐 한 번 지나간 인생을 되돌아가냐"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전종환의 자리가 공개되며, 의문의 명단 하나가 '전참시' 패널들의 눈에 들어왔다. 전종환은 "라디오 뉴스 한 달에 몇 번 했는지 체크한 서류다. 라디오 뉴스를 나눠서 하니까 한 달에 한 번 횟수를 체크해 정산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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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전종환은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로 나가다 보면, '방송 한 번 하면 오천 원 받는다'는 얘기하는데, 그것도 팩트라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회당 출연료만 강조되는 느낌이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전참시' 패널들은 김대호와 전현무를 지목하며 "둘이 그 얘기를 많이 이용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연예인들이 그걸 재미있어했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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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전현무는 "제가 '스타골든벨' MC를 보던 시절, 그날 출연료로 18,000원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회자가 됐다"고 밝혔고, 전종환은 "출연료만 보면 대단히 불쌍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고 출연료만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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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이어 전현무는 "제가 '스타골든벨' MC를 보던 시절, 그날 출연료로 18,000원을 받았다. 그날 이후로 회자가 됐다"고 밝혔고, 전종환은 "출연료만 보면 대단히 불쌍하게 일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고 출연료만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종환은 "시청자들이 생각하기엔 '아나운서들이 어떻게서든 나가고 싶겠다, 프리랜서를 하고 싶겠다' 하실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안에는 꿈을 키워가는 아나운서도 있다. 나가서 성공하겠다는 사람만 가득한 건 아니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전종환은 "대호 씨도 성장해서 나갈 수 있었던 건 회사의 품에서 서서히 방송 스타일을 만들어 가다가 그게 결실을 맺었으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MBC 사장을 하겠다"며 사측스러운 전종환의 멘트에 감탄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장주원 기자 


https://v.daum.net/v/20251214003850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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