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8,907 110
2025.12.14 16:12
8,907 1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86746?sid=001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연합뉴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책갈피 달러 검색 여부'에 대해 질타한 가운데,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직원들도 보안 검색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14일 이 사장은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국민들께 인천공항이 무능한 집단으로 오인될까 싶어 망설이다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걱정스러운 것은 그 일로 온 세상에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라며 "대통령님께서 해법으로 제시하신 100% 수화물 개장검색을 하면 공항이 마비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관과 좋은 방안이 있는지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말 동안 수도 없이 많은 지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이재명 대통령님의 저에 대한 힐난을 지켜보신 지인들에게는 아마도 '그만 나오라'는 의도로 읽힌 듯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수만 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책에) 끼워서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 데 실제 그러냐"고 물었으나 이 사장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참 말이 기십니다", ""지금 다른 데 가서 노시냐"라고 공개 질타했다.

이 사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때인 지난 2023년 6월 임명된 기관장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516 12.11 32,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161 이슈 밈계의 슈퍼스타 고양이 22:18 9
2931160 이슈 매기강 감독님 앞에서 골든 불러재끼는 바다 ㅋㅋㅋ 22:17 214
2931159 유머 똑똑한 고양이들 22:17 64
2931158 이슈 미야오 엘라 MAC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8 22:15 580
2931157 유머 야채를 먹일려는 주인의 나쁜손을 빠르게 알아차리는 개 1 22:15 405
2931156 기사/뉴스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1 22:14 335
2931155 유머 생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 만두귀 연시은 2 22:13 784
2931154 이슈 태연 인스스(지드래곤 콘서트) 20 22:12 2,135
2931153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타케이 에미 '恋スルキモチ' 1 22:11 52
2931152 이슈 나온지 벌써 19년이나 되었다는 캐롤분위기 나는 우리나라 콜라보송 1 22:11 505
2931151 정보 점점 더 엄마 얼굴이 보이는 것 같은 비욘세&제이지 딸 블루 아이비 근황 21 22:10 1,563
2931150 이슈 팬들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일간 진입 기대하고있는 여돌 캐롤송.jpg 2 22:10 641
2931149 기사/뉴스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8 22:10 1,240
2931148 유머 타오바오에서 이 토끼 키링 AI 돌린 것 같은데 실물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주문했는데..twt 29 22:08 2,387
2931147 기사/뉴스 ‘17일 남았다’ 이제 쓰레기 못버린다?…직매립 금지 코앞, 종량제봉투값 인상 우려 커져 6 22:07 963
2931146 이슈 최근 1년간 유로 환율 흐름.jpg 12 22:06 1,489
2931145 이슈 넷플릭스에서 채용중인 연봉 4억7천만원 짜리 직업.JPG 11 22:05 4,388
2931144 이슈 오늘자 사진으로 도경수 덮머 vs 깐머 본인 취향은? 40 22:04 831
2931143 이슈 올데프 영서 쇼츠 업로드 - ZERO ASMR pt.2 ✩₊˚࿐୨୧ 2 22:04 134
2931142 이슈 [LoL]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T1 우승 30 22:03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