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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개봉 17일 만에 10억달러 돌파… '주토피아 2', 전 세계 극장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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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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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80249?sid=001

 

주토피아 2' 한 장면. 〈사진=연합뉴스〉

주토피아 2' 한 장면. 〈사진=연합뉴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3주도 채 되지 않아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영화 흥행 수입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 2'는 이달 11일까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총 9억8천607만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에서 2억3천267만달러, 북미 외 지역에서 7억5천34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가 12일 하루 동안 북미에서만 620만달러를 추가로 거두며, 북미 외 지역 수익을 합산할 경우 전 세계 누적 매출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개봉 17일 만에 이룬 성과다.

디즈니는 '주토피아 2'가 애니메이션 영화 '릴로 & 스티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영화협회(MPA) 기준 10억달러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MPA에 등록된 애니메이션과 PG 등급 영화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 기간 내 10억달러 매출을 달성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013년 이후 '겨울왕국', '겨울왕국 2', '모아나 2', '주토피아', '주토피아 2'까지 총 다섯 편의 10억달러 흥행작을 보유하게 됐다.

'주토피아 2'의 흥행은 특히 중국 시장에서 두드러진다. 디즈니에 따르면 이 영화는 현재 중국에서 약 4억4천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중국에서 개봉한 역대 미국 영화 가운데 흥행 2위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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