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2,534 46
2025.12.14 15:00
2,534 46
논란 불거지자 "대통령, 문제 회피 방식으로 특정 사안 해결해온 분 아냐"


saaeSq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부 부처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한재준 기자 = 대통령실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환단고기는 문헌 아닌가'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역사 관련 다양한 문제의식을 있는 그대로 연구하고, 분명한 역사관 아래에서 국가의 역사관을 수립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그 역할을 다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의 질문"이라고 밝혔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말한 결론 부분을 보면, 역사를 어떤 시각과 입장에서 볼 건지가 중요하고, 그 가운데 근본적인 입장차가 발생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관점에서 보면, 예를 들면 친일에 협력했었던 사람들에게 과연 그런 주장들은 어느 문헌에 있고, 어느 전문 연구가가 주장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위안부는 본인들이 원해서 한 것 아니냐는 주장은 어느 문헌에 나와 있고 또 어느 전문 연구가가 주장을 하는 것인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질문에서 과연 자유로운 사람들이었는지, 혹은 역사관을 어떤 시각과 입장에서 연구하고 수립하고 있는지, 제대로 된 역사관이 연구가 돼서 지금 확립돼 있는지 등을 묻는 질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59631?sid=100


질문받은 사람이 뉴라이트 의심받는 사람이라 환단고기로 바꿔서 물어본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67 00:05 8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5,9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339 팁/유용/추천 기타 하나로 연주하며 Don't look back in Anger 부르는 노엘갤러거 01:33 2
2931338 유머 우리엄마 자꾸 집 없는 젊은이들을 민달팽이들이라고 부름... 1 01:32 54
2931337 이슈 제임스건이 뽑은 올해의 영화 3 01:31 138
2931336 유머 2026년이뭔데 왜나랑상의도없이오는건데! 1 01:31 99
2931335 이슈 혼자 살다가 행복하게 죽는 5가지 방법 01:30 212
2931334 이슈 회사가 불편해 회사가 어려워 01:29 226
2931333 기사/뉴스 "E컵 처음 본다" 이이경 메시지 사라졌다…폭로자 DM대화서 '전송 취소' 의혹 12 01:27 1,086
2931332 정치 부처별 업무보고 2주차 일정 (12/16~12/19) 2 01:26 145
2931331 이슈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게 아니라 단군조선 것을 베낀 것 4 01:26 563
2931330 이슈 실시간 장원영 수녀님 인스타 공개 11 01:22 1,603
2931329 이슈 1998년 NRG 댄스 라이브 9 01:22 149
2931328 유머 (해외축구)아스날 감독 시점에서 보이는 광경 2 01:19 362
2931327 이슈 20년만에 처음으로 태양한테 목 푸는 법 물어봤다는 지드래곤 6 01:18 869
2931326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10CM “우연인 듯 운명” 01:17 38
2931325 이슈 집단 광기의 현장 13m 스노우볼 굴리기 4 01:16 767
2931324 이슈 전역한 밤 잠이 안오는 태용 3 01:15 748
2931323 이슈 신성로마제국이랑 경의중앙선은 비슷한 것 같아 01:14 513
2931322 이슈 사실 기존나쎔씨는 연프에서 기가 약했음.jpg 25 01:13 2,547
2931321 이슈 친애하는X 심성희역 김이경.jpg 2 01:11 895
2931320 정보 니들 식량국장이라고 들어봤냐? 13 01:07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