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국힘 "李, 니편 내편 나누면 안돼...환단고기 언급은 '면박주기' 일환"
1,273 15
2025.12.14 13:37
1,273 1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5/0000028800?sid=001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2.14. (사진 뉴시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2.14. (사진 뉴시스)
국민의힘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환단고기'를 언급한 것에 대해 "기관장 면박주기의 일환으로 그런 질문을 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해당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하며 "그런 취지라면 대통령께서도 한번 더 심사숙고를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선거를 하는 과정에서 니 편 내 편을 나눌 수 있겠지만 이제는 대통령이 됐고 공직을 수행하지 않느냐"며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무총리나 장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공공직위에 있는 분들은 니편 내편으로 일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게 공직의 기본자세다. 향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이 무엇을 느끼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국가시스템에 권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환단고기는 1911년 계연수라는 인물이 썼다고 알려진 상고사(上古史) 서적이다. 한민족의 영토가 시베리아와 중국 본토에 이르며 사실상 유라시아를 지배했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845 12.15 15,8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8,3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3,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84 정치 할배자석 이재명 대통령 또 추가 17 00:07 4,111
8083 정치 박원석 "유시민 작가는 인플루언서일 뿐, 그 목소리에 휘둘려서는 안 돼" 29 12.15 2,249
8082 정치 "국민의힘이 밀어 준 통일교의 숙원 '한일 해저터널', 누구를 의심해야 하나?" 13 12.15 942
8081 정치 국회 청문회 안 온다는 쿠팡임원진들의 사유 2 12.15 811
8080 정치 📃 2026 정부 업무보고 한 눈에 보는 법 12.15 825
8079 정치 사이버범죄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 도입…형사소송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12.15 191
8078 정치 전동킥보드 '16세 이상·안전교육 의무화' 법안 국토소위 통과 40 12.15 965
8077 정치 '친윤' 장예찬, 국힘 싱크탱크 부원장으로…"장동혁 뜻 지키겠다" 1 12.15 222
8076 정치 국힘, 국민소통위원장에 김민수 임명…"봉사하는 자리" 19 12.15 601
8075 정치 미국으로 건너가 대성공한 회사 12 12.15 2,877
8074 정치 [영상] 국힘 ‘통일교 특검’ 질렀는데... “취재가 시작되자” 파면 나오는 ‘국민의힘’ 8 12.15 981
8073 정치 "통일교, '한일해저터널' 위해 영남권 국힘 의원들 전방위 접촉" 10 12.15 883
8072 정치 과거 파묘돼서 입장문 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응원중인 오늘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441 12.15 59,169
8071 정치 프롬프터 한 번도 안 보고 1시간 동안 국정설명회 프레젠테이션 진행한 김민석 총리 20 12.15 1,852
8070 정치 무안군 공무원 알박기 정황 8 12.15 2,153
8069 정치 [단독]국힘, ‘김어준 모니터링팀’ 만든다…“유튜브 부적절 발언, 실시간 대응” 16 12.15 869
8068 정치 미국 타임지 선정 2025년의 100인에 선정된 이재명 대통령 : 6월 4일 대통령 선거날 저녁 연설 간 장면 3 12.15 1,056
8067 정치 "너 때문에 다 망쳐"… 계엄 선포에 분노한 김건희, 윤석열과 부부싸움? 3 12.15 1,169
8066 정치 다소 의역: 저 xxx가 내 앞에서 5.18을 모독해서 본보기를 보여줬다 / 가든파이브 보고 순한맛 순한맛 해왔는데 반동분자 뚝배기 깨는 화끈함이 있었네 허허 29 12.15 1,491
8065 정치 [단독] “의령 벌초” 전재수, 통일교 행사날 부산 식당 결재 드러나 305 12.15 3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