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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로 아파트 주차장 막은 20대…송치

무명의 더쿠 | 13:20 | 조회 수 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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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방문 차량 출입 문제에 불만을 가져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으로 막은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영통경찰서는 최근 업무방해 및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2일 오후 1시30분께 수원시 영통구 700세대 규모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람보르기니 차로 막은 혐의를 받는다.

이 아파트 입주민인 A씨는 방문 차량 출입 문제를 두고 관리사무소 측과 다투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1시간가량 주차장 입구에 차를 세워두면서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후에야 차를 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수사 내용은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오종민 기자 fivebell@kyeonggi.com




양아치들 왜케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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