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준형이 강남 아파트 매매에 성공한 이유로 어린이날 행사 수입을 꼽았다.
이날 박준형은 “개그맨들 인기는 어디서 느끼느냐. 어린이날이다. 행사 정말 많이 했다. 5월 1일에 집을 나가서 5월 9일에 집에 갔다. 중간에 ‘개그콘서트’ 녹화를 하고 지방을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그때 얼마 벌었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방배동에 70평 아파트를 대출 없이 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그러면서 “그렇게 열심히 살면 내가 인기가 있다는 걸 느끼는데 어린이날 애기도 낳고 하니까 딸한테 미안하더라. 어린이날 딸하고 못 노니까. 그래서 우리만의 어린이날은 5월 6일날 하자고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과거 복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택 청약으로 서울 방배동에 70평짜리 아파트에 당첨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도 대출없이 산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고, 이에 김지혜는 “남편보다 내가 수익이 10배가 많다”라며 부부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는 뷰티 전문 쇼호스트로 활동, 최고 매출 450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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