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던 키에게 분노했다.
12월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2010년대 대표 완소남 대성, 서은광 로이킴이 출연했다.

대성은 “우리 연이랑은 한 15년 만에 본다”며 태연과 친근감을 표시했고 “예전에 ‘패밀리가 떴다’에서 봤다. 살짝 러브라인이 있을 뻔했다. 피디님에게 연이에게 이건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다. 그때 이후로 처음 보는 거”라고 말했다.
붐이 “옆에 샤이니와도 인사해라”고 제안하자 키는 “한 10년 만에 뵙는 것 같다”고 말했고, 대성은 “엽신이 형님(신동엽)도 계시는데. 저기서 보는데 키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기에. 아니 가요계가 이렇게 망가졌나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키는 ‘시크릿가든’ 현빈 콘셉트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던 상황. 대성은 “그걸 듣기 전까지 들어가자마자 혼쭐을 내야지 했다”고 농담했고 넉살은 “그냥 혼쭐을 내줘라”며 대성과 키의 대립을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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