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들 돌려받는데 왜 나만 냈지?"…이번 달 '연말정산' 막차 놓치면 148만원 날린다
3,814 3
2025.12.13 21:52
3,814 3

연말이 다가오면서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연말정산 결과 근로자 5명 중 4명은 환급을 받지만, 1명은 오히려 세금을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공제 요건이 달라지는 만큼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5대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KB·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상품의 순유입액은 1조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약 1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연말정산을 앞두고 연중 채우지 못한 납입 한도를 연말에 채우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금저축과 IRP는 대표적인 절세 금융상품이다. 연금저축은 연간 최대 600만원, IRP를 포함하면 합산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통상 연금저축에 600만원을 납입한 뒤 나머지 300만원을 IRP에 넣어 공제 한도를 채운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16.5%, 이를 초과하면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최대 한도를 모두 채울 경우 각각 148만5000원, 118만8000원의 세액공제 효과가 발생한다.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과세를 미루는 과세이연 혜택도 있다. 다만 중도 해지나 인출 시 세제 혜택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맞벌이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소득 수준에 따라 지출을 분산하거나 몰아주는 방식으로 공제 혜택을 키울 수 있다. 부양가족 공제와 교육비, 보험료는 소득이 높은 사람 명의로 통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하다. 반면 카드 사용액과 의료비처럼 총급여 대비 초과 기준이 있는 항목은 소득이 낮은 배우자에게 지출을 몰아주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66900

 

 

irp는 31일 16시까지 

연금저축펀드는 31일 23시까지 납입해야 연말정산 적용받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259 00:05 2,1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414 기사/뉴스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6 01:55 2,134
397413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4 01:52 3,314
397412 기사/뉴스 "E컵 처음 본다" 이이경 메시지 사라졌다…폭로자 DM대화서 '전송 취소' 의혹 73 01:27 10,962
397411 기사/뉴스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73 00:31 2,956
397410 기사/뉴스 전동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크게 다친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기억 상실 상태 14 00:04 2,944
397409 기사/뉴스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된다 알려준셈"...이대통령 질타받은 이학재 반박 39 12.14 3,663
397408 기사/뉴스 "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3 12.14 1,808
397407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목숨 뺏은 만취 운전자 "우리도 힘들다"...누리꾼 '분노' 16 12.14 1,583
397406 기사/뉴스 "총격범에 달려들어 총 빼앗았다"...영웅이 막은 호주 총기난사 참사 8 12.14 2,615
397405 기사/뉴스 ‘제2의 이학재 될까’…업무보고 생중계에 공포감 떠는 공직사회 641 12.14 38,346
397404 기사/뉴스 양육비 안 준 부모 237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3 12.14 1,134
397403 기사/뉴스 ‘일자리 밖 2030’ 160만 명 육박…30대 큰 폭 증가 9 12.14 1,407
397402 기사/뉴스 "페트병 라벨 애써 떼 버렸는데"…백지화 검토하는 이유 13 12.14 4,830
397401 기사/뉴스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11 12.14 2,200
397400 기사/뉴스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14 12.14 4,284
397399 기사/뉴스 ‘17일 남았다’ 이제 쓰레기 못버린다?…직매립 금지 코앞, 종량제봉투값 인상 우려 커져 15 12.14 2,535
397398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 테러로 11명 사망… "유대인 겨냥" 1 12.14 2,131
397397 기사/뉴스 '성매매, 비싸서 안한다' 남친 발언 찜찜…"더러워서 안하는 게 아녔어?" 29 12.14 4,389
397396 기사/뉴스 "한 달 수돗물 40톤 써"...'구더기 덮인 아내' 방치한 부사관, 왜? 37 12.14 5,655
397395 기사/뉴스 우리나라에는 2개의 베이비 박스(영아 임시 보호함)와 1개의 라이프 가든(행복드림센터)이 있다. 2 12.1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