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일령(限日令)'에 … 사쿠라·카즈하 보유 르세라핌 '불똥'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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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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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의 대중문화 콘텐츠 유입을 제한하는 일명 '한일령(限日令)'을 내리면서 일본인 멤버를 보유한 K팝 그룹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걸그룹 르세라핌(사진)은 오는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 예정이던 첫 번째 싱글 '스파게티(SPAGHETTI)' 팬 사인회를 취소했다.
행사를 주최한 메이크스타는 SNS를 통해 "불가항력으로 인해 여러 유관부서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행사 취소 사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가요계에선 르세라핌 멤버 가운데 사쿠라·카즈하 두 멤버가 일본인이라 중국 내 행사가 취소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12/13/20251213000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