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AAA 신인상' 박윤호의 첫 시상식.."박보검 선배와 호흡할 날 오겠죠?" [★FOCUS]
953 3
2025.12.13 20:44
953 3

XXzbbW

 

[스타뉴스 | 가오슝=김나연 기자]

 

첫 시상식, 첫 레드카펫. 배우 박윤호에게 올 한 해는 '새로움'으로 가득 찼다. 화제작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린 그는 생애 딱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고, 더 넓은 미래를 향한 출발선에 섰다.

박윤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주지훈 아역으로 얼굴을 알리더니 올해 공개된 티빙 '스터디그룹',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프로보노'까지 쉴 새 없는 '열일'을 이어갔다.

그는 작품 속 누군가의 아역으로, 또 하나의 개별 인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차근차근 박윤호만의 색을 쌓아 올렸다. 박윤호는 "사실 올해 찍은 작품이 공개된 건 없다. 한참 전에 찍은 게 많았는데 어쩌다 보니까 올해 몰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기자분들 만나서 인터뷰 한 것도 처음"이라며 "올해의 마지막을 첫 해외 스케줄로 장식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5 AAA'가 제 첫 해외 스케줄이자 첫 레드카펫"이라고 말했다.

박윤호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참석해, 뛰어난 신인에게 주어지는 'AAA 신인상'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을 통해 올해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은 박윤호는 "올해는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이 시상식에 참석한 것도 마찬가지다. 제 첫 시상식"이라고 떨림과 설렘을 표현했다.

그는 수많은 선배들과 함께 참석하는 시상식에서도 박보검을 가장 보고 싶었다며 "선배님의 팬이라서 너무 뵙고 싶었다. 잠깐 마주쳐서 인사드렸더니 신기하고, '지금 내 눈앞에 계신 게 선배님이 맞나' 싶기도 하더라. 다정하게 인사해 주시고, 이따 기회 되면 또 보자고 하셔서 또 한 번 공손하게 인사드렸다"고 전했다.

박윤호는 박보검과 함께 연기할 날을 꿈꾸고 있었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 선배님의 조력자 같은 존재를 연기하면 어떨까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새로웠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일'을 예고한 박윤호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대리수능'에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영화 '랜드'를 촬영 중이다. '랜드'는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박윤호는 연기를 경험하면 할수록 아쉬움과 어려움을 느낀다며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전보다 내 연기에 만족하는 빈도가 더 줄었고, 촬영이 끝나면 '이렇게 할걸'하는 후회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조금 더 아는 게 많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나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걸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2028

 

 

시상식 끝나고 박보검하고 사진도 찍음 ㅎㅎ 

 

OgDFDa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481 12.11 25,2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1,3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35,4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28,1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64,9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2,0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1,2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389 이슈 무묭이들아 너희 부른다 23:46 164
2930388 기사/뉴스 MBC '나혼산' 측,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시술 알고도 묵인했나 [종합] 2 23:46 527
2930387 이슈 최근 레알 마드리드 감독 vs 선수간 불화 내용 21 23:40 1,146
2930386 유머 그레이스켈리의 친손자와 친손녀 11세 생일사진 8 23:38 2,680
2930385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Love Shot" 4 23:37 206
2930384 기사/뉴스 “샤넬백 든 여자는 안 만납니다”… 당신의 ‘믿거’는 무엇입니까 55 23:35 1,896
2930383 이슈 콘서트에서 ar 안깐다는걸 증명한 방법(a.k.a비움의 미학) 23:34 1,098
2930382 이슈 내일 저녁 JTBC뉴스룸 출연 예정인 하지원 1 23:34 603
2930381 이슈 만화캐릭터처럼 귀여운 키키 지유 헤비로테이션 16 23:31 1,509
2930380 이슈 내일 은퇴하는 프로레슬러 14 23:30 1,570
2930379 유머 댓글 만개달린 30살에 영화 트와일라잇 처음본 반응 20 23:30 2,498
2930378 유머 서로 왜 음식을 안주는지 의문점이 온 식당사람들과 배달배 18 23:29 3,452
2930377 유머 새다리에 풍성한 빵댕이의 쇠박새 뒷태 7 23:25 996
2930376 이슈 지난주만해도 연예대상 드레스 고민하던 여자 24 23:25 7,064
2930375 이슈 오늘자 뎡배방 카테 반응 진짜 좋은 모범택시3 8화 22 23:24 3,405
2930374 유머 구운주먹밥같이 부풀부풀한 참새 9 23:21 2,797
2930373 이슈 보아가 일본 20주년 콘서트에서 17년 만에 부른 곡 25 23:21 2,622
2930372 이슈 나한테 윤계상은 가수다 vs 배우다 102 23:21 1,373
2930371 이슈 강경범이 뭔데? 9 23:19 1,220
2930370 이슈 국결이 매매혼이면 국내혼도 매매혼이다 47 23:18 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