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AAA 신인상' 박윤호의 첫 시상식.."박보검 선배와 호흡할 날 오겠죠?" [★FOCUS]
1,182 4
2025.12.13 20:44
1,182 4

XXzbbW

 

[스타뉴스 | 가오슝=김나연 기자]

 

첫 시상식, 첫 레드카펫. 배우 박윤호에게 올 한 해는 '새로움'으로 가득 찼다. 화제작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린 그는 생애 딱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고, 더 넓은 미래를 향한 출발선에 섰다.

박윤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주지훈 아역으로 얼굴을 알리더니 올해 공개된 티빙 '스터디그룹',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프로보노'까지 쉴 새 없는 '열일'을 이어갔다.

그는 작품 속 누군가의 아역으로, 또 하나의 개별 인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차근차근 박윤호만의 색을 쌓아 올렸다. 박윤호는 "사실 올해 찍은 작품이 공개된 건 없다. 한참 전에 찍은 게 많았는데 어쩌다 보니까 올해 몰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기자분들 만나서 인터뷰 한 것도 처음"이라며 "올해의 마지막을 첫 해외 스케줄로 장식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5 AAA'가 제 첫 해외 스케줄이자 첫 레드카펫"이라고 말했다.

박윤호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참석해, 뛰어난 신인에게 주어지는 'AAA 신인상'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을 통해 올해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은 박윤호는 "올해는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이 시상식에 참석한 것도 마찬가지다. 제 첫 시상식"이라고 떨림과 설렘을 표현했다.

그는 수많은 선배들과 함께 참석하는 시상식에서도 박보검을 가장 보고 싶었다며 "선배님의 팬이라서 너무 뵙고 싶었다. 잠깐 마주쳐서 인사드렸더니 신기하고, '지금 내 눈앞에 계신 게 선배님이 맞나' 싶기도 하더라. 다정하게 인사해 주시고, 이따 기회 되면 또 보자고 하셔서 또 한 번 공손하게 인사드렸다"고 전했다.

박윤호는 박보검과 함께 연기할 날을 꿈꾸고 있었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 선배님의 조력자 같은 존재를 연기하면 어떨까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새로웠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일'을 예고한 박윤호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대리수능'에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영화 '랜드'를 촬영 중이다. '랜드'는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박윤호는 연기를 경험하면 할수록 아쉬움과 어려움을 느낀다며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전보다 내 연기에 만족하는 빈도가 더 줄었고, 촬영이 끝나면 '이렇게 할걸'하는 후회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조금 더 아는 게 많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나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걸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2028

 

 

시상식 끝나고 박보검하고 사진도 찍음 ㅎㅎ 

 

OgDFDa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82 12.11 35,2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8,8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4,2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060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21:02 4
2931059 이슈 틱톡 2025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21:01 78
2931058 이슈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감도 (총6387세대) 21:01 186
2931057 이슈 예고편 풀리고 기대된다는 반응 많은 듯한 영화 1 21:00 558
2931056 기사/뉴스 [속보] "시드니 총기 난사 사망자 11명으로 늘어…29명 부상" 2 21:00 242
2931055 이슈 이번에도 대형 무대에서 컴백 스포한 엔하이픈 21:00 92
2931054 이슈 올해도 게티 이미지에서 살아남은 몬스타엑스 징글볼 투어 2 20:59 182
2931053 이슈 언론에서 문제라고 나오니 월요일에 대응하겠다는 영락중학교 20:56 1,183
2931052 유머 그시절 유출본 들은 팬들 기겁하게 했던 엑소 늑미 데모 녹음썰 29 20:54 1,178
2931051 이슈 스위스 초콜릿 브랜드 린트가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7 20:54 1,399
2931050 이슈 유럽 효도여행의 진실 6 20:53 1,590
2931049 정보 야매로 두바이쫀득쿠키 만들기 8 20:52 1,031
2931048 이슈 중국에서 사고를 겪은 후 중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어느 일본인.twt 15 20:51 2,252
2931047 기사/뉴스 中, 난징대학살 88주년 맞아 섬뜩한 '일본군 참수' 포스터 공개 12 20:50 1,523
2931046 유머 빵과 와인의 도시 대전 2 20:50 655
2931045 이슈 OTT 학원액션물 3대장 비교 12 20:48 1,118
2931044 이슈 어제 방콕 콘서트에서 비주얼로 맘찍 터진 트와이스 25 20:46 2,478
2931043 기사/뉴스 “중학생 정도의 인지능력”…‘킥라니’에 치인 30대 엄마, 기억상실 20 20:46 1,938
2931042 팁/유용/추천 새 앨범 진심 잘뽑힌 거 같은 5SOS (5 Seconds of Summer) 2 20:46 275
2931041 이슈 기안84 생일파티에 초대받지못해서 서운했던 박나래 24 20:46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