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AAA 신인상' 박윤호의 첫 시상식.."박보검 선배와 호흡할 날 오겠죠?" [★FOCUS]
1,421 4
2025.12.13 20:44
1,421 4

XXzbbW

 

[스타뉴스 | 가오슝=김나연 기자]

 

첫 시상식, 첫 레드카펫. 배우 박윤호에게 올 한 해는 '새로움'으로 가득 찼다. 화제작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린 그는 생애 딱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고, 더 넓은 미래를 향한 출발선에 섰다.

박윤호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주지훈 아역으로 얼굴을 알리더니 올해 공개된 티빙 '스터디그룹',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트리거', '프로보노'까지 쉴 새 없는 '열일'을 이어갔다.

그는 작품 속 누군가의 아역으로, 또 하나의 개별 인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차근차근 박윤호만의 색을 쌓아 올렸다. 박윤호는 "사실 올해 찍은 작품이 공개된 건 없다. 한참 전에 찍은 게 많았는데 어쩌다 보니까 올해 몰리면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다. 기자분들 만나서 인터뷰 한 것도 처음"이라며 "올해의 마지막을 첫 해외 스케줄로 장식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5 AAA'가 제 첫 해외 스케줄이자 첫 레드카펫"이라고 말했다.

박윤호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참석해, 뛰어난 신인에게 주어지는 'AAA 신인상'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을 통해 올해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은 박윤호는 "올해는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이 시상식에 참석한 것도 마찬가지다. 제 첫 시상식"이라고 떨림과 설렘을 표현했다.

그는 수많은 선배들과 함께 참석하는 시상식에서도 박보검을 가장 보고 싶었다며 "선배님의 팬이라서 너무 뵙고 싶었다. 잠깐 마주쳐서 인사드렸더니 신기하고, '지금 내 눈앞에 계신 게 선배님이 맞나' 싶기도 하더라. 다정하게 인사해 주시고, 이따 기회 되면 또 보자고 하셔서 또 한 번 공손하게 인사드렸다"고 전했다.

박윤호는 박보검과 함께 연기할 날을 꿈꾸고 있었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 선배님의 조력자 같은 존재를 연기하면 어떨까 싶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새로웠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열일'을 예고한 박윤호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대리수능'에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영화 '랜드'를 촬영 중이다. '랜드'는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박윤호는 연기를 경험하면 할수록 아쉬움과 어려움을 느낀다며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전보다 내 연기에 만족하는 빈도가 더 줄었고, 촬영이 끝나면 '이렇게 할걸'하는 후회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조금 더 아는 게 많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더 잘 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나에게 주어진 길을 열심히 걸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2028

 

 

시상식 끝나고 박보검하고 사진도 찍음 ㅎㅎ 

 

OgDFDa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65 12.18 29,8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5,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30,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2,8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46,6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3,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8444 정치 [현장영상] "초코파이 천원 왜 기소했나?"…검찰총장에 '돌직구' 던지자 08:44 109
2938443 팁/유용/추천 뚜레쥬르 네이버페이 2만원 이상 결제 시 50퍼센트 할인 6 08:41 484
2938442 이슈 다비치 강민경 인스타스토리.jpg 3 08:40 870
2938441 이슈 P의 배경화면에 충격받은 J 3 08:39 581
2938440 이슈 일본우익들 : 일본의 경제손실은 이거밖에 안되네^^ 4 08:39 577
2938439 유머 울트라 하이퍼리즘 진짜 살아있는거 같은 강아지 그림 3 08:34 440
2938438 이슈 원피스에서 무시무시 하다는 여초 해적단들..... 2 08:29 913
2938437 이슈 퇴근 없이 무한 출근만 하게된 여자...jpg 6 08:26 2,401
2938436 이슈 호주에서 버스 타고 병원가는 코알라 13 08:22 1,675
2938435 이슈 소소하게 알티타는 09년생 밴드 서바 연습생 3 08:19 723
293843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8:13 199
2938433 유머 홍현희 부모님이 제이쓴을 처음 보고 한 말 6 08:09 2,932
2938432 이슈 새로 이사간 집에서 귀신이 나와 놀란 남편 15 08:06 3,014
2938431 이슈 지금봐도 충격적인 엄정화 엠넷 mkmf 시상식 무대 ㄷㄷㄷ 3 08:02 2,241
2938430 유머 썸 깨지는 카톡 25 08:00 3,743
2938429 팁/유용/추천 렌즈 불편한 덕들에게 추천하는 안경 6 07:58 2,816
2938428 유머 <흑백요리사> 벨루가, 너구리, 오소리 7 07:50 1,610
2938427 유머 '조정식은 못생겼다'의 수능식 영어표현 16 07:49 2,283
2938426 이슈 넷플릭스 대홍수 패트롤 월드 1위 진입 25 07:40 3,020
2938425 유머 모범택시3에서 아이돌로 데뷔한 이제훈 38 07:16 4,606